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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뉴스 2022년 5월 24일(화) 아침뉴스

 

 ■ 홍콩, 4월 소비자물가 1.3% 상승

 

23일 통계국 발표에 따르면 4월 전체 소비자 물가가 전년대비 1.3% 상승했다. 의류 및 신발류, 외식비용, 가스, 전기, 물 등의 가격이 올랐다. 정부는 주요 국가들의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인해 외부압력이 가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홍콩 내 비용은 완만한 상태로 유지되어 당분간은 완만하게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 차기 행정장관, 홍콩고질병인 주택문제에 직면

공공임대주택 입주, 평균 6.1년 기다려야

 

캐리 람 장관의 임기는 내달 6월 30일에 완료되며 존 리 차기 행정장관이 취임한다. 차기행정부는 홍콩의 고질적인 주택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홍콩의 초저금리 기간이 10년 이상으로 부동산 가격이 치솟았다. 홍콩 주택문제는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저소득층은 쪽방에 거주하고 있으며 정부가 제공하는 공공주택 임대에 입주하려면 평균 6.1년이 걸린다. 현재 약 147,500명이 임대주택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 홍콩인구의 약 28%가 공공주택에 살고 있다. 새로운 행정부는 주택문제를 주요목표로 삼고 공급을 늘리는 방법을 모색하기위해 주택과 교통부 2개부서로 분리했다.

 

■ 5차 확산은 오미크론 BA2 사촌

BA 2 12.1은 큰 위협 없을 것

 

최근 미국에서 도착한 부부가 란콰이퐁 호텔에서 검역을 마친 후, 코로나 의무검사에서 오미크론 BA 2.12.1 변이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이 여성은 격리 해제 후 타이쿠싱 시티프라자 등 여러 지역을 방문해 지역사회에 전파되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는 변이 바이러스 감염에 대해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는 의견이 있다. 전문가에 따르면 5차 확산 바이러스는 오미크론 BA2와 비슷한 변종으로 이미 홍콩인구 약 50-60%이상이 BA2와 비슷한 변이에 감염되어 BA.2.12.1 변종이 지역사회에 큰 위협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 코로나 집단감염 (23일 업데이트)

 타이쿠싱 시티프라자 맥도날드

 

시티플라자 맥도날드 6건 : 란콰이퐁 호텔 관련 감염으로 64세 여성이 지난 18일, 타이쿠싱 시티블라자 맥도날드를 방문했다. 맥도날드는 추후통지 있을 때까지 영업이 중단된다. 23일 보건센터 일일보고에 따르면 67세 남성 등 2명이 새로운 감염이 추가되어 총 6건으로 증가했다.

 

■ COVID-19 일일감염 상황

양성사례 190건, 200건 미만

 

 5월 23일 보건센터 코로나 일일감염 상황에 따르면 총 2건이 보고되었다. 학교관련으로는 총 21건으로 학생 19명, 교직원 2명이 감염되어 등교하지 않았다.

  ▲ 총 일일감염 237건 (PCR 검사 94건+RAT 검사 143건)

 -수입사례 28건 (PCR 검사 26건 + RAT 3건)

 ▲ 치료 중 514명 

 ▲ 일일사망사례 無

 

 ■ 홍콩정부 백신접종 공인기록 업데이트

 

23일, 정부가 인정하는 백신해외접종기록에 나미비아 코로나 해외접종기록이 추가되었다. 현재, 홍콩입경 조치에 따르면 코로나 백신 접종기록을 제시해야만 홍콩행 항공을 탑승할 수 있다.

▲ 공인 해외예방접종 기록 리스트https://gia.info.gov.hk/general/202205/23/P2022052300674_393394_1_165331036522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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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VID-19 의무검사 49곳 지정

 

23일, 정부가 코로나 의무검사 49곳을 지정했다. 해당구역을 특정시간에 방문한 사람은 의무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

 ▲49곳 리스트 https://www.chp.gov.hk/files/pdf/ctn_20220523.pdf

▲코로나 이동검사 센터 리스트https://gia.info.gov.hk/general/202205/23/P2022052300699_393403_1_1653312627666.pdf

 

■ 홍콩정부 설립 25주년 기념

예술문화 공간 확장, 노스포인트
 오늘 24일(화)부터, 홍콩정부 설립 25주년(7월 1일) 기념하는 예술문화 공간(Oil Street Art Space)이 노스포인트 지역에서 개장된다. 커다란 중국 향나무가 턴테이블에서 회전하는 작품, 대왕고래와 파도를 표현하는 3차원 디지털 작품 등이 전시되며 25주년 기념행사로 다양한 지역에서 여러 스포츠시설과 문화공간이 무료로 개방된다

  

■터키항공, 5일간 도착금지

 

5월 2일에 도착한 터키 이스탄불행 항공 탑승자 4명이 코로나 양성으로 확인되었고 2명은 방역수칙을 위반했다. 전염병 운송규칙에 따라 터키항공은 오늘 24일부터 28일까지 5일 간 홍콩도착이 금지된다.

     

■ COVID-19 의무검사 봉쇄구역 지정

삼수이포

 

 5월 23일 오후, 정부가 코로나 의무검사 봉쇄구역을 정하고 전 주민 대상으로 내일 오전까지 코로나 검사를 시행한다. 해당구역 주민은 검사가 완료될 때까지 구내에 머물러야 한다.

  ▲봉쇄구역: Lai Fu House, Lai Kok Estate, Sham Shui Po

  5월 17일부터 5월 23일까지 해당구역에 2시간 이상 방문한 사람은 5월 25일까지 의무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의무검사 대상 : 코로나검사 결과로 받은 SMS을 제시하지 않거나 완료팔찌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은 hkd10,000 벌금이 주어지며 봉쇄의무 검사명령을 준수하지 않은 사람은 최고 hkd50,000, 징역 6개월이 처해질 수 있다.

 

■ 장난감 가게 진열품, 실수로 깨져

hkd52,800 물어내, 가게 비난받아며칠 전 한 여성이 어린 아들을 데리고 몽콕지역에 희귀 장난감이 진열된 가게를 방문했다. 아무런 보호장치 없이 조각품이 진열되어 있었다. 어린 아들의 등에 밀려 조각품이 떨어져 부서졌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 여성은 조각품을 배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조형물 앞에 아무련 경고 문구나 안전장치를 설치해놓지 않았다고 비난했다.

 

■ 또 다시 버스좌석에 바늘꽂혀, 8세 소년 찔러

 

23일, 에버딘행 43M citybus 좌석에 5cm 재봉바늘이 꽂혀 8세 소년이 찔렀다. 지난 5월 2일에는 40세 남성이 73번 버스좌석에서 피해를 입었으며 5월 6일에는 81번 버스에 바늘이 꽂혀 60세 여성이 찔렸다. 경찰은 대중폭력으로 분류하고 조사 중이다.

 

 ■ 스터디플렉스 : 최적의 학습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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