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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뉴스 2022년 5월 26일(목) 아침뉴스

 

■ 검역격리 지정호텔 2곳 추가

 

25일 정부는 해외도착자를 위한 격리지정 호텔 2곳을 추가했다. 6월 초부터 격리시설로 이용되며 5월 말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2곳 추가로 600개 객실이 추가되어 7월말까지 운영된다.

 = Conrad Hong Kong

= Hong Kong Ocean Park Marriott Hotel

 ▲ 64개 지정호텔 리스트(객실 약 23,000개) 7월: 31일까지https://www.coronavirus.gov.hk/pdf/designated-hotel-list-v7_en.pdf

 

■ 온라인투자, 기부 규제 방안

 

25일, 정부는 “크라우드펀딩(온라인에서 다수의 소액투자자로부터 투자받는 행위) 규제방안을 모색할 것이다.”고 밝혔다. 올해 말 까지 네 가지의 온라인 투자유치 활동에 대한 안건이 발표될 예정이다. 크라우드 펀딩 활동의 투명성을 강화하여 불법행위를 방지하고 공익을 보호한다는 목표이다. 규제안에는 크라우드펀딩, 개인대출, 기부금, 사전판매 등이 포함된다.

  

 ■ 병원당국, 일일보고

 

25일, 병원당국 코로나 감염환자 감염상황 일일보고에 따르면,  어제 현재, 총 484명의 환자가 공공병원과 격리시설에서 치료받고 있다. 이중 11명은 심각한 상태이며 10명은 위급상태이다. 5차 확산기간 동안 총 49,952명이 회복했고 2020년 이후 총 62,332명이 회복했다

  

■ COVID-19 백신접종 부작용 사례

 

5월 22일 현재, 코로나 백신접종 건은 약 1,668만건으로 12세 이상 1차 접종률이 93.2%로 기록됐다. 부작용 사례가 7,511건이 보고되었다 이는 접종건의 0.05%를 차지한다. 접종 14일 이내 사망사례는 104건으로 백신과 인과관계는 없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사망사례-백신 미접종자 노인이 대부분 : 5차 확산시의 치명적인 사례 95%이상은 60세 이상이고 사망 및 입원비율은 80세 이상 노인이 가장 높다. 대부분 사망자는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다. 병원당국은 “가능한 빨리 3차 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3차 접종을 받은 '60세이상 4차접종'이 시작됐다.

 

■ 온라인 채용박람회 개최

1,500개 이상 일자리 제공

 

사이버포트(Cyberport)가 온라인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 6월 4일부터 6일까지 150개 기업이 참여하며 1,500개 이상의 일자리가 제공된다.

 

■ 홍콩 & 마카오 경찰 합동작전, 자금세탁 혐의 22명 체포

 

홍콩과 마카오 경찰의 합동작전으로 국경 간 불법자금 세탁혐의로 총 22명을 체포했다. 마카오 경찰은 홍콩인 2명과 본토인 1명 등 23-37세사이 5명을 체포했다. 홍콩경찰은 25-60세 사이 17명을 체포했다. 용의자는 사무원, 주부, 건설노동자들로 약 hkd30만, ATM 카드 52개를 압수했다. 이들은 주로 지인이나, 친척들에게 hkd10,000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속이고 은행계좌를 개설해 사용했다. 체포된 사람 대부분은 마카오에 있었고 범죄수익을 온라인 뱅킹으로 입금했다. 지난 2020년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최소 181개 은행계좌를 사용하여 hkd22억 이상의 범죄수익(보이스피싱, 투자사기, 이메일 사기, 로맨스 사기 등)을 자금세탁을 해오다 적발되었다.

 

■ 'iAM Smart' 업데이트 

5월 29일(일) 6월 5일(일), 앱사용 중단

 

아이앰 스마트 앱이 두차례에 걸쳐 업그레이드 된다. 두 차례동안 앱서비스가 중단된다. 관련부서는 "서비스가 중단 중, 앱사용자는 다른 온라인앱을 사용할 것"을 요청했다.

 

■ 에미레이트 항공, 도착금지

 

5월 23일 두바이발과 방콕발 아랍에미레이트 항공이 질병운송 조례에 따라 오늘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홍콩도착이 금지된다. 

   

■ COVID-19 일일감염 상황

양성사례 251건

 

 5월 25일 보건센터 코로나 일일감염 상황에 따르면 총 251건이 보고되었다. 학교관련으로는 총 19명(유치원 7명, 초등학교 8명, 중고등하교 4명), 학생 15명, 교직원 4명이 양성반응으로 등교하지 않았다.

 ▲ 총 일일감염 251건 (PCR 검사 104건+RAT 검사 147건) 

 -수입사례 28건 (10건은 공항에서 발견, 18건은 격리중 또는 의무검사에서 양성반응)

미국, 태국, 호주, 영국, UAE, 인디아, 호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아일랜드

 ▲ 치료 중 484명

 ▲ 일일사망사례 2건 

 

■ 해외도착자, 검역격리 3일로 단축 또는 자가격리

백신패스, 올해까지는 유지될 것

 

최근 홍콩 일일감염 수는 사망사례 없이 약 200건이 보고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 25일, 호팍령 박사는 홍콩 펜데믹 상황이 안정적이라고 언급하고 "해외 도착자 대상 검역격리 지정호텔 7일을 3일로 단축하거나, 또는 자가격리를 해도 지역상황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백신패스 제도에 대해서는 ”겨울 이후에나 검토가 논의되어야 한다. 올해에는 백신패스가 적용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호 박사에 따르면 전 세계 180여 개국이 입국통제 조치를 완화했지만 감염 확진사례가 증가해도 증증환자는 크게 늘지 않고 있다. 타이쿠싱 시티프라자 내 맥도날드 매장에서 오미크론 BA.2.12.1 변이 감염이 발생해 감염사례가 증가할 수 있다. 그러나 새로운 돌연변이가 아닌 오미크론 변이감염이기 때문에 우려가 덜하다.

 

■ 홍콩 디즈니랜드, 불꽃놀이 재개

 

디즈니랜드 불꽃놀이가 4년 여 만에  6월 중순부터 재개된다. 주 4-5회로 오후 7시 30분, 또는 저녁 8시 30분에 진행된다.

 

■ 콘서트 티켓, 실명으로 구매해야한다.

 

URBTIX에서 콘서트 티켓을 구매하기위해서는 실명으로 등록해야한다. 정부는 ‘실명등록으로 홍콩아이돌 Mirror의 콘서트 티켓판매’를 환영했다.

 

■ 최근 확산중인 원숭이두창

주로 남성 간 성관계에서 발병

밀접접촉 시 감염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 최신 또 다른 전염병 원숭이두창 감염 국가가 계속 늘고 있다. 홍콩 보건당국은 최근 확산되고 있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에 대한 감염사례를 주시할 것을 지역 병원들에게 요청했다. 현재로서는 홍콩에 유입되지 않았다. 의료협회 가브리엘 초이 회장에 따르면 홍콩현지 의사들은 원숭이두창 경험이 제한적이어서 해당 바이러스 사례를 오진할 가능성이 있다.

   

WHO 최신보고에 따르면 12개국에서 약 100건 이상 감염사례가 보고되었다. 최근 유럽 국가 스페인, 벨기에 에서 열린 대규모 파티에서 남성 간 성관계에서 발견된 사례와 연관되었으며 감염된 사람이 미국과 유럽으로 전염시켰다는 주장이 있다. 잠복기는 6일에서 13일이다. 현재 홍콩에는 원숭이두창에 대한 백신이나 항바이러스 의약품이 없다. 최근 천연두 백신이 효과적으로 밝혀져 새로운 백신이 미국 FDA에서 승인되었다.

 

원숭이두창은 아프리카 중서부 열대우림 지역에서 발생한 바이러스성 전염병이다. 주로 남성 간 성관계에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WHO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는 공기를 통해 전파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와 달라 억제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증상으로는 발열, 발진, 림프종창 등으로 합병증이 유발될 수 있으며 치사율은 3-6%이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과 동물과 밀접한 접촉을 했거나 오염된 물건을 만졌을 때 전염된다.

 

 ■ 한인업체 채용공고 : http://www.hkhantimes.com/news/list.php?mcode=m66ocn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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