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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뉴스 2022년 6월 5일(일) 아침뉴스 

 

■ 요식업 시설, 방역수칙 준수 촉구

현장검사 강화, 최고 벌금 50,000, 징역 6개월

 

식품보건부는 지난 2일부터 합동작전으로 요식업 시설 150곳 이상을 현장 점검했으며 자체적으로는 920곳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몽콕, 웡타이신, 노스포인트 지역 6곳 식당 운영자와 4곳 술집 운영자을 방역수칙 위반으로 기소하고 7일 또는 14일 동안 영업이 중단된다. 주로 위반사항은 좌석 당 인원제한, LeaveHomeSafe 앱 미사용, 백신패스 QR코드 미사용 등으로 적발되었다.

 

▲ 요식업시설, 백신패스 요구조건 위반 시 : 

-운영자 : 최고 벌금 hkd50,000, 징역 6개월

-고객 : hkd5,000~최고 hkd10,000 벌금

 

■ 백신접종률 -백신패스 3단계 시행

12세 이상 거의 60% 3차 접종 

 

5월 31일부터 백신패스 3단계가 시행되고 있다. 4일 현재, 1차 접종률이 92.2%, 2차접종률은 87.3%, 3차 접종률은 59.6%로 기록되었다. 115,994명이 4차 접종을 받았다. 식당, 쇼핑몰, 피트니스 센터,영화관, 슈퍼마켓 등 규정건물에 들어가려면 3차 접종을 받아야 한다.라이브공연과 춤은 금지되며 식사시간 이외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백신패스 규칙 위반 시 최고 벌금 hkd10,000이 부과된다.

 

■ COVID-19 의무검사 46곳 지정

 

4일, 정부는 코로나 의무검사 46곳을 지정했다. 해당구역을 특정시간에 방문한 사람은 의무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 

 ▲ 의무검사 46곳 리스트 https://www.chp.gov.hk/files/pdf/ctn_20220604.pdf

 ▲ 코로나 무료이동검사 센터 https://gia.info.gov.hk/general/202206/04/P2022060400743_394171_1_1654349825562.pdf

 

■ 평화롭게 마무리-6.4 기념일

 

경찰은 천안문 사태 33주년을 기념하는 집회가 코즈웨이 베이에서 열릴 것을 예상하고 불법집회에 참석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경찰은 어제 4일, 19세-80세 사이, 6명을 불법집회 참여선동, 위험무기 소지 혐의로 체포했다.  “바이러스 전파위험을 줄이기 위해 불법집회에 참여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공원은 어제 4일 폐쇄되었다 오늘 정오 12시에 재개장된다.

 

■ 국경개방, 신중해야 한다.

펜데믹 상황으로 원한다고 개방할 수 없어

 

4일, 에드워드 야우 상무경제부 장관은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홍콩-중국 간 국경개방에 대하여 “안전한 펜데믹 환경에서 국경이 개방되어야 한다. 중국은 펜데믹을 억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에 홍콩-중국 간 국경개방은 매우 신중해야한다.”고 말하고 “지역경제가 점차적으로 개방되고 있으며 국제수준의 전시회가 개최된다. 경제를 위해서 세계국가들과 국경이 열려야한다.”고 덧붙였다. 

  

 ■ 코로나 집단감염 5곳 (6월 4일 업데이트)

 

▲ 센트럴 Shuffle Club 총 45건 : 27건 추가로 총 45건, 젠트럴 클럽을 방문했던 고객이 셔플 술집 방문으로 전파

  ▲ 센트럴 LINQ Bar 총 65건 : 양성사례 44건 추가로 총 21건 35, Pottinger Street in Central, Iron 술집을 방문한 고객이 해당술집에 방문하여 전파

  ▲센트럴 Zental Club 총 35건 (17-30세) : 2건 추가, 총 35건이 확진사례로 보고되었다. (남성 18명, 여성 17명, 17세-30세)

  ▲센트럴 Iron Fairies bar 총 53건(18세-54세) : 3건 추가 총 53건이 확진사례로 보고되었다.(고객 49명, 직원 2명)

 ▲ Sun Kei Primary School 총 5건 :4명은 같은 반, 6월 9일(목)까지 수업중단

 

■ 세탁소, 가스폭발

 

어제 4일 오후, 홍콩 서부지역 사이잉푼 세탁소에서 가스탱크 교체작업 중 탱크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41세 작업자가 손과 발, 머리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누출된 가스가 발화해 폭발한 것으로 보고 산업재해로 분류하고 조사 중이다.

 

■ 아동살해 부모 체포돼

 

유엔롱 지역에서 14개월 아기가 사망해 경찰이 부부를 살해혐의로 체포했다. 아기는 몸에 타박상이 발견되어 부상으로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주변 사람은 부부가 아기에게 종교의식을 행한 것이라는 주장했다.

 

■ 아찔한 스쿨버스-이동 중 문 열려f1d49755916e8aad2925949f01172ebc46c4951a 틴수이와이 도로에서 스쿨버스 뒷문이 열린 채 운행되는 아찔한 동영상이 게시되었다. 지난 2일(목)에 등교중이던 학생들이 타고 있어 아찔한 순간으로 차량 운전기사는 버스를 멈추고 상황을  확인해 다행히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 마카오 정부, 루머 일축

 

펜데믹으로 홍콩-마카오 비격리 국경이동이 2년 이상 중단되고 있다. 현재로는 마카오 입경은 홍콩 영주권자만 가능하며 마카오 입경 후, 14일 동안 지정호텔에서 격리해야 한다. 그러나 마카오에서 홍콩도착은 비격리입경이 가능하며 홍콩비거주민도 입경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가운데 온라인에서는 ‘8월 경에 홍콩-마카오 간 비격리 이동이 가능’해진다는 소문이 돌았다. 어제 4일, 마카오 정부 관광국은 개방관련 하여 사실이 아니라고 온라인 소문을 일축했다.

 

■ 한국입국, 의무격리 無

백신 미접종자-6월 8일(수)부터

 

한국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발표에 따르면 해외도착자 입국조치가 완화된다. 다음주 수요일(8일)부터 코로나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은 내외국인 구별없이 의무격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 당국에 따르면 5월 인천공항 도착자수는 하루평균 3만명으로 코로나 이전의 16%까지 회복했다. “항공수요가 증가하고 국내외 방역상황이 안정화된 점을 감안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 입국 후, 입국검사결과에서 양성으로 확인되면 격리해야 하는 것은 동일하다.  정부는 해외 입국객 증가로 입국 전 검사 정보와 건강상태 질문서 등을 미리 입력할 수 있는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Q-code)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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