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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뉴스 2022년 6월 8일(수) 아침뉴스
■ 캐리 람 장관 언론브리핑
6일 오전, 캐리 람 장관은 언론브리핑을 통해 최근 펜데믹 상황에 “200-300건에서 최근 500건이상으로 증가해 우려스럽다.”고 지적하고 술집과 학교관련 감염이 증가하고 있어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말했다. 예방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어떻게 할 건지에 대한 리포터의 문의에 “현재로서는 6차 확산으로 보기는 이르다.”고 말하고 “많은 사람들이 감염되어 접종속도가 느려졌다. 가정방문 접종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사회적거리두기 조치 유지 : -6월 30일까지 펜데믹 상황을 판단하기 어려워 입경조치 및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완화되지는 않는다. 2주간씩 연장되는 사회적거리두기 조치도 이달 말까지 기존조치가 유지된다. 이후에는 새로운 정부가 사회적거리두기 조치 규정을 정하게 된다.
▲ 신속항원(RAT)검사 결과는 모두 재검사하며 PCR 검사결과로 판정한다.
■ 5월 외환보유고 감소
5월 홍콩외환보유액이 usd4,650억으로 전월 4,657억보다 usd7억이 감소했다. 외화보유액은 홍콩 유통통화의 약 6배, M3의 45%를 차지한다. 5월 말 현재 외환 미결제은 없다.
■ 홍콩섬 트램요금 인상
7월 11일(월)부터
내달 7월 11일부터 트램요금이 인상된다. 일반요금은 hkd2.5, 어린이 요금은 hkd1.3에서 hkd1.5로 인상되며 65세 이상은 hkd1.2에서 hkd1.3으로 인상된다. 월간티켓은 hkd 260으로 인상된다.
■ 홍콩정부 수립 25주년 기념일
7월 1일(금)
내달 7월 1일은 홍콩이 영국령에서 중국으로 반환되어 홍콩정부 수립 25주년이 되는 날이다. 또한 존리 차기정부가 출범하는 날로 중국 시진핑 주석의 방문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현재로서는 시진핑 주석이 방문할 것이라는 확인이 되지 않고 있다. 정부는 25주년 상세한 준비사항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캐리 람 장관은 어제 언론 브리핑에서 “홍콩에서 지난 5년동안 많은 일이 발생했다. 홍콩의 발전을 위한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시진핑 주석이 방문할 수 있는 조건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홍콩고궁박물관(HKPM) 개관
7월 2일(토)부터
서구룡 지역에 위치한 홍콩고궁박물관이 내달 2일(토)부터 대중에게 공개된다. 일반 입장권은 hkd50, 할인티켓을 hkd25이다. 박물관에는 9개 섹션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7개는 주제별, 나머지는 특별전으로 구성되었다. ▲온라인 티켓 구매 6월 14일부터 https://www.hkpm.org.hk/en/home
■ 코로나 집단감염 (6월 7일 업데이트)
▲ 센트럴 Shuffle Club 총 91건 : 추가사례 12건 추가, 젠트럴 클럽을 방문했던 고객이 셔플 술집 방문으로 전파(18세-48세)
▲ 학교 관련 : 오늘 확진사례중 72건이 학교관련으로 학생 56명, 교사 16명이 포함되었다.
▲ 초등학생 약 30명 집단감염 : 노스포인트 지역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 약 30명이 감염되며 일주일동안 대면수업이 중단되었다.
▲ 센트럴 LINQ Bar 총 93건 : 추가사례 無 Pottinger Street in Central, Iron 술집을 방문한고객이 해당술집에 방문하여 전파(17세-60세)
■ COVID-19 일일감염 상황
양성사례 489건
6월 7일 보건센터 코로나 일일감염 상황에 따르면 총 543건이 보고되었다. 추앙 박사는 RAT 검사결과를 허위로 보고하는 경우가 있다고 지적하고 캐리 람 장관이 언급한 “RAT 검사결과는 PCR 검사로 재검사해 판정한다.”고 말했다.
▲ 총 일일감염 489건 (PCR 검사 231건+RAT 검사 258건)
-수입사례 53건
▲ 치료 중 372명
▲ 일일 사망사례 3건
■ 카타르 항공, 홍콩도착 금지
2번째 위반
도하발 카타르 항공이 10일 이내에 2번째 위반으로 어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운항이 금지된다. 6월 1일부터 1회 위반은 hkd20,000 벌금이며 2번째 위반에는 5일간 홍콩도착이 금지된다.
■ 캐리 람 장관 지지율 상승
홍콩여론연구소 조사결과에 따르면 캐리 람 장관 지지율이 36%로 1.4% 상승했다. 12명의 홍콩 주요관료중 지지율이 가장 낮은 사람은 교육부 케빈 영 장관으로 나타났다. 여론연구소가 5월 31일부터 6월 5일까지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2번째 하위로는 식품보건부 소피아 찬 장관으로 나타났다.
■ 격리위반 남성 2명 징역형
지난해 5월, 21일 의무격리동안 무단으로 지정호텔을 이탈한 19세 남성이 어제 7일 법언으로부터 hkd1,000벌금과 12개월 자숙명령이 주어졌다. 또 다른 남성도 작년 11월, 21일 의무격리기간동안 무단으로 지정호텔을 벗어난 혐의로 hkd3,000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의무격리 위반시 최고 hkd25,000 벌금, 징역 6개월이 주어진다.
■ 산업안전 위반 벌금형
지난 해 5월, 유엔롱 창고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사무실을 철거하는 동안 작업자가 추락해 사망했다. 해당회사 Hong Chang Construction Foundations (Holdings) Limited는 산업안전(가스용접 및 절단)위반으로 어제 7일 법원으로부터 hkd45,000벌금형을 선고받았다.
■ 전기온수기 폭발
어제 7일 오후, 웡타이신 지역 주택 부엌에 설치된 전기온수기가 폭발했다. 강력한 폭발로 인해 창문과 외벽이 파손되었고 파편이 날아갔다. 이 사고로 주민이 화상을 입었다. 전기온수기가 한달 간 가동되고 있어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홍콩사람들, 한국방문 비자신청 증가
백신 미접종자도-6월 8일(수)부터 입국가능
한국정부가 해외도착자 입국조치를 완화함에 따라 오늘 수요일(8일)부터 코로나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도 내외국인 구별없이 의무격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 한국 입국 후, 입국검사결과에서 양성으로 확인되면 격리해야 하는 것은 동일하다.
한국입국이 완화해지는 가운데 홍콩사람들이 한국방문을 위한 비자신청이 증가하고 있다. 주홍콩총영사관은 일일 쿼터량을 50명으로 증가했다. 한국인이 아닌 사람은 단기 방문비자(C-3)을 발급받아야 한다. 8일부터 완화됨에 따라 주홍콩총영사관에는 평소보다 많은 홍콩사람들이 방문할 것을 예상하고 방역대책으로 온라인 접수를 받고 있다. 한국정부는 해외 입국객 증가로 입국 전 검사 정보와 건강상태 질문서 등을 미리 입력할 수 있는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Q-code)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 신한은행 홍콩지점 "ESG 실천 데이" 실시" 신한은행 홍콩지점(지점장 김진범)은 지난 6월 6일을 "ESG 실천 데이"로 지정하고, ESG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지점 인근의 서구룡 공원에서 Plogging Challenge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 를 실시하였다.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에 맞추어 기획된 이번 행사를 더욱 의미있게 추진하고자 자체적으로 "신한은행 홍콩지점 ESG 실천 데이"를 지정하였다. 이를 통해 Zero carbon 일상화 방안을 직원들과 공유하였고, 약 20명의 직원들이 서구룡 공원에 모여서 가벼운 산책을 즐기며 공원 곳곳에 버려진 일회용품, 휴지, 플라스틱 등 쓰레기를 주웠다. 한편, 신한금융그룹 및 신한은행의 선도적인 ESG 실천 정책에 따라 신한은행 홍콩지점은 연초 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각 3가지 씩 총 9가지의 ESG 과제를 선정하였고, 연중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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