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 캄보디아로 파견된 7명의 코이카 신규봉사단원은 1년간 국립국방대학교, 국립민쩨이대학교, 국립바탐방대학교, 프레이벵 교육청, 따께오 교육청, 뽀삿 직업기술학교에서 교육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사진 코이카 캄보디아 사무소)
- 2일, 7명의 봉사단원 캄보디아로 파견
대한민국 개발협력 대표기관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지난 2일 목요일, 7명의 봉사단을 캄보디아에 파견했다. 금번에 파견된 7명은 프놈펜에서 6주간의 현지적응교육 기간을 거친 후 국립국방대학교, 국립민쩨이대학교, 국립바탐방대학교, 프레이벵 교육청, 따께오 교육청, 뽀삿 직업기술학교에 파견되어 1년간 한국어교육, 컴퓨터교육, 간호 분야의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7명의 신규 봉사단원들은 지난 7일 주캄보디아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하였으며 박흥경 대사는 단원들을 환영하고 단원들의 활동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하였다. 아울러, 이상훈 경찰영사는 단원들이 안전하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캄보디아 내의 안전 상황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다.
현재 캄보디아 내 코이카 봉사단원은 금번 파견된 7명을 포함하여 총 31명이 각 지역에 파견되어 활동 중이다. 코로나로 인해 중단된 봉사단 파견 사업이 정상화 되어 지속적으로 코이카 단원이 파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