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앤잡스 최주희 대표(왼쪽)와 한캄협력센터 Khoun Thavouth 이사장이 6월 15일 한캄협력센터(CKCC) 건물에서 비즈니스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한인 기업 취업의 기회를 늘리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피플앤잡스(대표 최주희)는 6월 15일 한캄협력센터(CKCC, 이사장 Khoun Thavouth)와 한국 기업 취업 희망 학생들에게 비즈니스 한국어 교육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를 늘리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피플앤잡스는 한캄협력센터(CKCC)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한국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한국어 시험 3급 이상 학생들에게 ‘비즈니스 한국어 교육 과정’을 실시한다. 이 과정은 한국어로 비즈니스 및 문화를 교육하는 3개월 과정의 프로그램이다. 최주희 피플앤잡스 대표는 이 과정에 한국어 인터뷰 준비와 자기소개를 가르치고 한국 은행 PPCBank, WOORI Bank 실무 담당자와 실전 인터뷰 과정를 통해 현장감 넘치는 각 기업 문화를 전수하며 기업에게 필요로 하는 인재상을 소개한다.
한국 은행 PPCBank, WOORI Bank 실무진이 직접 참여하는 비즈니스 한국어 교육 포스터
최주희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식을 마치며 “3년 가까이 펜데믹으로 전 세계가 힘들었습니다. 그럼에도 캄보디아는 지속적으로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로얄프놈펜대학의 CKCC와 업무 협약을 통해서 앞으로 우수한 캄보디아 인재를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에 추천하고 한국 기업 문화 및 기업의 인재상을 알릴 수 있는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함께하면서 한국 기업 성장에 도움이 되는 피플앤잡스가 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피플앤잡스와 한캄협력센터(CKCC)는 이번 ‘비즈니스 한국어 교육 과정 1기’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고, 금년 하반기에는 한국 기업에 우수한 인력을 채용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잡페어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정인솔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