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우기철 뇌우로 인한 사망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 19일 코콩 주 스레 엄벌 구 동펭 시 프레앙 동에서 14세, 11세 남학생이 들판에서 일하던 중 뇌우로 인해 사망했다. 20일 아침 캄퐁츠낭 주에도 뇌우 사망 사건이 2건 추가로 발생했다. 프레이 몰 마을에서 소를 몰던 26세 남자가 번개를 맞아 즉사했고, 짬복 프라삿 마을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논으로 가던 중에 24세 남성 크벡 속이 사망했다. 관련 당국은 매년 우기철 낙뢰로 인한 사건의 위험성을 국민들에게 경고하고 있다./정인솔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