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는 장애인의 인권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장애인 여성이나 아동에 대한 폭력이 줄어든 것으로 사회복지부 관계자는 발언했다.
6월14일 '젠더 및 장애 극복의 기초' 관련 프로그램 출범식에서 아엠짠마까라 차관의 연설에 따르면, 정부는 해당 집단의 권리를 위해서 2019-2023 국가장애인전략계획을 수립했다. 이와 함께 정신 건강 교육을 비롯하여 특히 언론 보도가 대중의 인식 제고와 폭력의 종식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또한 장애인은 특정 법률로부터 추가적인 보호를 받는데, 이를테면 청각 장애인 여성에 대한 학대의 가상 사례에서 장애인행동위원회가 신속하게 피해자의 집을 방문하는 시스템을 갖추었다. 이때 장애인에 대한 범죄일 시 가해자는 가중처벌 대상이 된다.
장애인행동위원회는 장애인에 대한 폭력, 정서적 학대, 노동 착취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부처 및 기관과 협력한다. 이에 대해서 끄라쩨주 캄보디아장애인단체 촌쏘완뎃 회장은 지역 사회에서 다양한 NGO의 활동과 정부 부처의 노력 덕분에 사회의 가장 취약한 구성원인 장애인에 대한 폭력이 감소했다고 동의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빈곤한 장애인들은 정부로부터 받은 현금 보조금을 통해서 최악의 위기를 견뎌냈으며, 많은 경우에는 생활 수준이 향상되었고 그에 따라 차별과 폭력도 감소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