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엠립 앙코르 고고학 공원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가 올해 상반기 59,983명을 기록하면서 24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달성했다.
앙코르 고고학 공원 수익을 관리하는 국영기관 앙코르 엔터프라이즈(Angkor Enterprise)는 지난 4일 “외국인 관광객의 수와 이로 인한 수익 모두 작년동기 대비 1,000% 가까이 증가했다”며 “수익 중 119,966달러 상당이 칸타보파 아동병원을 운영하는 칸타보파 재단에 기부됐다”고 덧붙였다.
앙코르 고고학 공원은 지난 6월 한달 동안만 14,204명의 외국인 관광객으로 인해 563,653달러의 수익을 달성했다. 또한 올해 1분기 동안만 1,066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쁘레아뷔히어 주에 위치한 꼬께 사원에 방문하면서 15,990달러의 수익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