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벡주 예방접종위원회(CIQ)는 가을까지 일부 주민들이 5차 접종을 받을 수 있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준비를 권고하고 있다.

 

위원회는 여름 말부터 60세 이상, 면역 저하자, 의료 종사자, 임산부 및 고립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추가 백신 접종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미 3~4차 백신을 접종한 주민이라도 이미 백신 접종을 받은 지 3개월이 지났거나 코로나19에 감염되었으면 백신 접종을 같이 권고하고 있다.

 

또한 대부분 성인에 대한 “기본 백신 접종”을 3차 접종(초기 2회 및 추가 접종)까지 늘려야 된다고 밝혔으며, 이는 연령과 병력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퀘벡주는 총 접종 횟수를 세는 것보다 주기적인 예방 접종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의 면역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고 답했지만, 보건부는 이미 해당 권고안에 따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어떤 백신을 사용할지, 캠페인의 시기에 대해 아직 “결정적인 권고를 발표하기에는 아직 불확실한 점이 너무 많다”라고 언급하면서, 여름 동안 또 다른 업데이트 사항을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우선 지원 그룹이 해당 추가 접종받으면 퀘벡주에서 가을 예방 접종 캠페인을 일반 성인층에도 확대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몬트리올 한카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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