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최대 종이공예 행사... 한지의 다양한 변신 소개 예정
주시드니한국문화원(원장 안신영, 이하 ‘한국문화원’)이 호주 내 최대 종이 공예 행사 중 하나인 ‘2016 페이퍼 크래프트 페스티벌’(Paper Crafts Festival 2016)에 참여한다.
이 행사는 4월1일(금)부터 3일(일)까지 펜리스 팬더스(Penrith Panthers, 123 Mulgoa Road Penrith)에서 열린다.
한국문화원은 이번 행사 기간 중 한지공예 워크샵을 하루 2회씩 총 6회 진행하며, 한국문화원 부스에서 한지 주얼리 시연과 규방공예 시연 및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연을 위해 한국 군산대학교 패션주얼리학과 이지현 교수와 규방공예 전문 김영선 강사가 호주를 방문, 수준 높은 한국 공예 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지난 2월 한국문화원에서 선보인 한지 공예품 중 일부를 부스에 진열하여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한지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행사 기간 동안 한지 관련 제품을 판매한다.
한지 워크샵은 지승공예(11:00-13:00, $25)와 부채만들기(14:00-15:00, $25)가 진행되며, 참여는 02 9674 4488(영어)로 문의하면 된다.
관련 정보 www.facebook.com/papercraftsfestiv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