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통신부는 이유 없이 통신사 계정의 잔액이 줄었다는 고객의 반발에 따라 모든 이동통신사의 대출 서비스를 중단하라고 지시했다.
최근 페이스북 영상에는 스마트 통신사(Smart Axiata)에 분노하는 여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녀는 전화기에 돈을 충전하자마자 계정의 잔액이 줄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우편통신부의 조사에 따르면 이전의 미결제 통화료가 충전 시 차감된 것이었다. 이러한 혼란에 대해서 캄보디아통신규제국(TRC)은 “모르는 사이 돈을 빌려주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이동통신사가 대출 서비스를 중단하고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페이스북에는 모바일 대출 서비스 해제에 관한 영상( https://fb.watch/eq5gO55sjc/)을 공개하고, 관련 민원은 TRC 소비자 보호국(전화 6789번)으로 전화해서 해결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