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té Québec Twitter

개학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퀘벡주는 18세 이상 모든 주민에게 기존에 발표했던 일정을 더 앞당겨 추가 백신 예약을 더 서두르고 있다.

 

루크 부알로(Luc Boileau) 퀘벡주 공중보건국장은 이번 24일부터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이 가능하다고 밝히며, 이가 주민뿐만 아니라 자신의 주변을 보호하는 여러 방안 중 하나라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기존 코로나바이러스와 오미크론과 같은 변이 바이러스를 모두 보호할 수 있는 백신이 2주 이내에 도입될 것이라고 예상하며 새로운 백신은 출시되는 즉시 주 전역에 배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모더나와 화이자는 변이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기존 바이러스에도 효과적인 백신을 캐나다 보건부에 보고했고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2차 접종을 마친 12~17세 청소년도 백신 접종을 마친 지 5개월이 지났거나 코로나19에서 회복한 지 3개월이 지난 경우에 예약이 가능하다.

 

퀘벡주 예방접종위원회는 5~11세를 대상으로 한 추가 접종 캠페인도 곧 시작하도록 주에게 권장할 예정이다.

 

개학 시기에는 각 학생에게 신속 코로나19 검사 키트 2개를 제공하며 이후에는 이를 더 많이 제공할 것이다.

 

학교들은 코로나19 증상을 가진 모든 학생에게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할 수 있을 것이고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소독 대책도 다시 마련된다.

 

부알로 공중보건국장은 부모들에게 자녀들이 증상이 있는지 검사하고, 양성이면 집에서 자가격리 하도록 당부했다. 주의 규정에 따라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은 누구나 5일간 격리해야 한다. 이후에도, 아이들은 여전히 활동을 제한하고 다음 5일 동안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권장한다.

몬트리올 한카타임즈

  • |
  1. Fa8CFVWWAAAg3q2-min-696x696.jpg (File Size:48.8KB/Download:13)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197 미국 플로리다 모기 지카 감염 일단 진정... 감염지 안정 되찾아 코리아위클리.. 16.08.13.
1196 미국 세인트 어거스틴 관광, 카스틸로 데 산 마르코스 요새가 ‘으뜸’ 코리아위클리.. 16.08.13.
1195 미국 플로리다 의료용 마리화나 논쟁, 다시 불 붙는다 코리아위클리.. 16.08.13.
1194 미국 렌트카 개스 선불제 이용 자제하라” 코리아위클리.. 16.08.13.
1193 미국 임파선은 신체 방어전선 코리아위클리.. 16.08.13.
1192 미국 12세 美한국계 신동 코넬대 최연소 입학 file 뉴스로_USA 16.08.11.
1191 캐나다 다운타운 이스트 지역, 마약 관련 폭력 더 이상 방치 못해 밴쿠버중앙일.. 16.08.10.
1190 캐나다 밴쿠버, 새 조형물 골든 트리 공개 밴쿠버중앙일.. 16.08.10.
1189 캐나다 포트 코퀴틀람, 대낮 칼부림 사망자 발생 밴쿠버중앙일.. 16.08.10.
1188 미국 “싸드반대 평화협정 체결” 아바즈 서명운동 file 뉴스로_USA 16.08.09.
1187 캐나다 앨버타 경기 침체, 실직한 가정을 강타 CN드림 16.08.09.
1186 캐나다 ESL 교사들 파업에 학생 6백 명 수업 중단, 일시 방문자들 불만 특히 높아 밴쿠버중앙일.. 16.08.09.
1185 캐나다 밴쿠버 웨스트앤드, 자전거 대여소 설치에 시니어들 반발 밴쿠버중앙일.. 16.08.09.
1184 캐나다 BCIT, 지친 학생들의 안전한 취침 위한 '슬립 팟' 설치 밴쿠버중앙일.. 16.08.09.
1183 캐나다 버나비와 써리에서 금지 약품 판매 적발, 보건청 주의 경보 밴쿠버중앙일.. 16.08.09.
1182 캐나다 로버트슨 밴쿠버 시장, 헤이스팅 에 "100% 소셜 하우징 제공" 약속 밴쿠버중앙일.. 16.08.09.
1181 캐나다 벨링엄 소매업계 수익률 크게 하락, 캐나다 달러 약세 영향 밴쿠버중앙일.. 16.08.09.
1180 캐나다 코퀴틀람, 3일간 절벽에 매달려 있던 남성 구조 밴쿠버중앙일.. 16.08.09.
1179 미국 트럼프아내 불법취업? 온라인청원운동 file 뉴스로_USA 16.08.08.
1178 미국 43년만에 열린 마이애미-쿠바 크루즈 ‘순항중’ 코리아위클리.. 16.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