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ae2299a33906692d47310ba6d025ac0_1458690870_55.jpg

4천 명 이상의 서명을 받은 청원이 지난 21일 월요일 시당국 직원에게 제출되었다.

 

레디 투 인게이지(Ready to Engage)의 자랑스러운 한 순간이 나히드 넨시(Naheed Nenshi) 시장에 의해 얼룩져 버렸다.

 

사우스웨스트 BRT 계획에 대한 풀뿌리 자생 비판 그룹인 이 단체는 지난 두 달 동안 이 계획에 대한 반대 서명 운동을 벌여온라인에서 1천 명 이상대면 접촉에서 34백 명 이상의 서명을 얻어냈고,그 서명지를 시 당국 사무실에 공식적으로 제출하였다.

우리는 지금도 서명을 받고 있습니다캘거리 시민들에게 우리의 우려를 공유하기 위해 선전 책자를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는 것을 계속할 겁니다그리고우리는 어디로든 사라지지 않을 겁니다.라고 이 단체의 대변인인 앨런 홀맨(Alan Hallman)은 말했다.

 

그러나시장은 이 단체가 아직 대답하지 않은 중요한 질문이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그 서명들 중 상당수가 위장 캠페인하에 취합되었음을 본 다수의 목격자를 확보하고 있습니다.라고 넨시는 말했다예를 들면캘거리시의 오픈 하우스에 대한 서명지 대신에 그 청구 서명지가 쓰여졌다고 목격자들이 주장하고 있다는 겁니다저는 그들이 이것에 대해 진실인지 거짓인지 답할 수 있을지 정말 궁금하군요.

 

매우 선동적인 말이네요!  그 단체는 그것이 거짓말이라고 말했다.

그건 정말 말도 안 되는 거짓말입니다.라고 홀맨은 말했다넨시는 거짓말을 하고 있어요.

홀맨은 그들 단체가 집집마다 방문을 하고대중 이벤트를 개최하고시의 이벤트에 참가하여 서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이 단체는 몇 주 전 한 참여 모임에서 시청 공무원을 폭행한 후 경찰 조사중이라고 시장으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그리고 나서시장은 재빨리 SW BRT(Southwest Bus Rapid Transit) 프로젝트에 대한 대면 회의를 중단해 버렸다.

 

주민들이 넨시 시장에 대한 수상한 서명 운동 흉계를 목격보고한 것은 2 23일의 회의에서였다고 시장은 말했다. - 하지만그 회의에 시장은 개인적으로 참석하지 않았었다.

넨시는 캘거리시가 일반적인 의사 결정 과정을 계속 진행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시장은 주법의 규정하에 모든 주민 의견을 심사숙고하고 있다고 했다하지만그는 그 단체의 청원 목적이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한다.

 

제 희망은 시당국이 사우스웨스트 급행 버스 계획과 관련하여 상당히 많은 캘거리인들의 우려가 있다는 것을 봤으면 하는 겁니다.라고 홀맨은 말했다그는자신들의 단체가 안전과 설계 및 비용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 번에 있을 운송 및 교통 위원회 4 20일로 예정되어 있으며그곳에 레디 투 인게이지도 참가해서다른 사람들에게 시의 계획에 대한 우려를 함께 표명하도록 북돋을 것이라고 한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 캐나다 넨시 시장, 'SW BRT' 반대 단체의 청원에 대한 진위 여부 의심 file 앨버타위클리 16.03.25.
2516 캐나다 네살 아이 두고 국경 너머 양육권 다툼 밴쿠버중앙일.. 20.02.12.
2515 캐나다 네발로 노르웨이에서 캐나다까지 걸어온 북극여우 밴쿠버중앙일.. 19.07.04.
2514 캐나다 냉동 계육튀김제품 살모넬라균 오염 경보 밴쿠버중앙일.. 18.09.15.
2513 미국 내집 마련 희망자에게 '희망적이지 않은' 주택 시장 file 코리아위클리.. 23.07.16.
2512 미국 내리고 또 내리고… 플로리다 가솔린값 내리막 지속 코리아위클리.. 16.01.29.
2511 캐나다 내달부터 캘거리·에드먼튼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밴쿠버중앙일.. 20.07.25.
2510 미국 내달 초 패스코 카운티에서 '푸드 포 플로리다' 코리아위클리.. 17.10.26.
2509 캐나다 내년에도 BC 주택 시장 침체 이어갈 분위기 file 밴쿠버중앙일.. 22.11.11.
2508 캐나다 내년부터 한-캐나다 청년교류 프로그램 진출 확대 file 밴쿠버중앙일.. 23.06.07.
2507 캐나다 내년부터 트랜스링크 무료 인터넷 시작 file 밴쿠버중앙일.. 18.12.21.
2506 캐나다 내년부터 신용카드로 밴쿠버 대중교통 요금 지불 가능 밴쿠버중앙일.. 17.09.26.
2505 캐나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익스프레스 엔트리, 한인에게 불리한가? file 밴쿠버중앙일.. 14.12.05.
2504 캐나다 내년부터 BC 페리에서 흡연 불가 밴쿠버중앙일.. 17.08.24.
2503 캐나다 내년도 BC주 렌트비 인상 상한선 3.5% file 밴쿠버중앙일.. 23.09.12.
2502 캐나다 내년까지 메트로밴쿠버에서 눈 보기는 힘들 듯 file 밴쿠버중앙일.. 23.12.29.
2501 미국 내년 플로리다 오바마케어 보험료 18% 인상 코리아위클리.. 17.10.12.
2500 캐나다 내년 앨버타 경기 회복한다는데 캘거리는? file CN드림 19.11.19.
2499 캐나다 내년 식품물가 부담 줄어들지 기대해도 좋을까 file 밴쿠버중앙일.. 23.12.08.
2498 미국 내년 소셜 연금 쥐꼬리 인상, 사실상 ‘동결’ 코리아위클리.. 16.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