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시장, ‘인프라 비용에 초점 맞춘 연방예산은 경제 불황기에 꼭 필요’
인프라 건설을 위한 준비가 즉시 되어 있는 캘거리와 같은 도시를 위해서, 화요일 발표된 연방 예산은 좋은 소식들을 많이 몰고 왔다.
“저는 이러한 경제적 하강기에 정부가 할 수 있는 최선책은 바로 건설 경기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이따금 말하여 오곤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연방 예산은 우리가 그러한 건설 사업을 계속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길로 인도해 주었습니다.”라고 나히드 넨시(Naheed Nenshi) 시장은 말했다.
그는 이러한 경제 촉진용 지출이 국가 GDP를 1 퍼센트 가량 끌어 올리는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고 말했으며, 그에 따르면 경제 부흥이 필요한 특히 앨버타와 같은 주에는 대단한 일이라고 했다.
서민 주택(affordable house)에 대해서, 트루도 자유당 정부는 현재 그에 대한 장려금 재원보다 두 배를 늘리겠다는 약속을 하고 있다.
그 금액은 2년에 걸쳐 5억 달러에 달할 것이며, 대개의 연방 정부라면 하지 않는 유연한 추가 정책 금액 또한 약속하였다.
캘거리 그린 라인에 대한 연방 예산은 벌써 확정되어 버렸다. 하지만, 앨버타주에는 3년에걸친 3억4천7백만 달러의 대중 교통에 대한 추가 투자금이 있다. – 그리고 캘거리시는 그 금액에서 정당한 몫을 기대할 수 있다.
적자 재정을 혐오하는 앨버타인들에게는 이런 적자 가격표는 그리 아름답지 못하다. 현재 올해에만 290억 달러의 적자 재정-향후 더 늘어날-이 운영되고 있다.
레이첼 나틀리(Rachel Notley) 주수상은 이러한 적자 재정에 대해, 이해할 만한 수준이라고 부르는데, 이런 투자 유인책은 경제를 강화하기 위해서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