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Ddtf2NSE_2de52e2c3097794c

YVR 페이스북 사진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입국이 허용될 예정

공항 무작위 PCR 검사와 ArriveCan 앱도 중단

한국, 입국 후 1일내 PCR 검사, 마스크 착용 시행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취해졌던 캐나다의 각종 입국 제한과 요구 사항들이 이달 말로 모두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캐나다 한인 여행사들은 주류 언론을 인용해 캐나다 입국 관련 제한 조치가 9월 말에 모두 중단돼, 코로나19 이전으로 회복하게 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가입자들에게 발송했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의 최종 재가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이번에 해제되는 조치는 9월 30일부터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내용을 보면 우선 입국을 위해 백신 접종 완료를 해야 하는 조건을 더 이상 요구하지 않게 된다. 결국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입국이 허용된다.

 

항공기를 이용한 입국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PCR 검사를 하던 것도 중단된다. 따라서 코로나19 감염 여부와 상관없이 입국이 가능해진다.

 

이외에도 도착 전에 작성해야 했던 ArriveCan 의무도 사라지게 된다.

 

이번 조치는 해당 제한 사항이 9월 30일까지 유효하도록 발령된 상태에서 더 이상 연장을 하지 않는 쪽으로 내각과 이해 관계 기관들이 조율을 한 결과로 보인다.

 

하지만 아직도 코로나19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아, 확실한 결과는 다음주 월요일 발표를 통해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번에 최소한의 제한 조치로 연방시설인 공항이나 비행기 안에서의 마스크 착용 등은 유지할 가능성이 커보인다.

 

한국은 입국 후 PCR검사와 실내외 공공 장소 마스크 착용이 아직 실행 중인데, 한국 방역 당국은 입국 후 1일차 검사 등에 대해 추가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해외 사례나 전문가 의견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157 미국 플로리다 서남해안 베니스는 세계 상어 이빨의 '수도’ 코리아위클리.. 16.07.29.
1156 미국 남부플로리다 주택가격 오름세 지속 코리아위클리.. 16.07.29.
1155 미국 올랜도 백화점 고객들, 아웃렛몰로 몰린다 file 코리아위클리.. 16.07.29.
1154 미국 자동차 사고, 경찰이 늑장 부린다면? file 코리아위클리.. 16.07.29.
1153 미국 오준대사 ECOSOC의장 임기마쳐 file 뉴스로_USA 16.07.29.
1152 미국 팀 케인 부통령후보 수락…美민주 전대 file 뉴스로_USA 16.07.28.
1151 캐나다 스탠리 파크에 포켓몬 고 플레이어 수백 명 모여 밴쿠버중앙일.. 16.07.28.
1150 캐나다 폭력 조직 총격 계속, 지난 주말에는 사망자도 나와 밴쿠버중앙일.. 16.07.28.
1149 캐나다 불꽃축제 개막, 관객 다소 감소 그러나 축제 분위기 여전 밴쿠버중앙일.. 16.07.28.
1148 캐나다 이어지는 포켓몬 고 소식들, 열차 트랙에 뛰어들기도 밴쿠버중앙일.. 16.07.28.
1147 캐나다 프레이져 보건부와 써리 시의회, 약물 과다복용 해결책 논의 밴쿠버중앙일.. 16.07.28.
1146 캐나다 캠프파이어 허가, 한층 더 즐거워진 캠핑 밴쿠버중앙일.. 16.07.28.
1145 미국 美민주당 전당대회 D-1 file 뉴스로_USA 16.07.25.
1144 미국 힐러리, 러닝메이트 팀 케인 낙점 file 뉴스로_USA 16.07.23.
1143 미국 플로리다 일부 비치 녹조현상, 주정부 비상사태 선포 코리아위클리.. 16.07.22.
1142 미국 올랜도는 명실공히 놀이 공원의 '수도’ 코리아위클리.. 16.07.22.
1141 미국 총기난사 유가족들, 범인에 어떤 마음 품을까 코리아위클리.. 16.07.22.
1140 미국 비행기서 중간 좌석은 누구나 ‘노!’ 코리아위클리.. 16.07.22.
1139 미국 플로리다 '백투스쿨' 세금공휴일 8월5일 시작 코리아위클리.. 16.07.22.
1138 미국 건강 위협하는 플로리다 벌레들 코리아위클리.. 16.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