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 오전 10시 투득캠퍼스에 인문사회과학 학생문화관에서 호찌민국립대학교 및 세종학당 재단은 제6 세종학당 개원식을 개최하였으며 이혜영 한국 세종학당 재단 이사장의 축사와 호찌민 인문사회과학대 Ngo Thi Phuong Lan 총장님의 환영사로 행사를 시작하였다.
남부 호찌민 여러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새롭게 개원하는 제6 세종학당의 다양한 시설과 최신 설비를 갖추고 학생들에게 조금더 열정적인 한국의 문화와 한글을 전할것으로 기대한다.
제 6 세종학당은 호찌민 국립대 사회대학 투득시(Thu Duc) 캠퍼스에 설립되어 세종학당재단(한국)의 지원을 받는다.
이혜영 세종학당 재단 이사장 축사 (사진: 라이프플라자)인문사회과학대학 총장과 이혜영 세종학당 재단 이사장은 호찌민 제6 세종학당 출범식에서 협력하기로 체결했다.
(사진: 라이프플라자)이혜영 세종학당 재단 이사장은 양국 간 협력은 양국 수교 30주년을 맞아 한-베 우호를 더욱 돈독히 할 기회라고 말했다. 또한 이혜영 이사장은 강력한 관계를 보여주는 것 외에도 현재 베트남 젊은이들의 한국어 학습과 한국문화 탐구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호찌민 제6 세종학당을 설립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인문사회과학대학 Ngo Thi Phuong Lan 총장에 따르면 이 학당은 학교의 한국학과에 의해 운영될 것이며 인사 및 관리 측면에서 세종학당 재단의 모니터링과 지원이 이뤄진다.
Nguyen Thi Phuong Mai 한국학과장은 세종학당 과정은 언어 학습에 그치지 않고 노래로 다도, 서법, 한국어 체험 활동도 진행해 학생들의 흥미를 높였으며 유학, 취업 기회를 한국 학생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게다가 행사에서, 준공 테이프 커팅식이 열렸다. 제6 세종학당은 베트남과 한국의 교육, 문화 교류에 대한 중점과 과제를 수행해 양국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행사 외에도, 축제 세션에 참석한 학생들은 민속놀이, 전통 의상 착용, 한국 음식 감상 등의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학생 문화관에서 베트남-한국 영화 주간의 프로그램도 진행되며 한국과 외국의 유명한 영화들도 상영되고 있다.
(사진: 라이프플라자)호찌민 제 6 세종학당은 한글을 배우고 한국 문화를 이해하여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많은 베트남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며 투득시에 있는 한국어 교육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몇 년 동안, 이 센터는 학습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학생 이외의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