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한타임즈-홍콩뉴스◆
신속·정확 아침뉴스 2022년 9월 8일(목) 
■ 중추절, 촛불, 등불 날리지 말 것
레저문화부는 중추절 기간에 공원, 해변과 같은 장소에서 촛불을 켜거나 등불을 켜지말고 깨끗하게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레저문화부 산하 구역에서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은 벌금 hkd1,500이 주어지며 촛불을 켜거나 나무에 물건을 던지는 행위, 등불을 날리는 것을 금지하고 있으며 위반 시 최고 hkd2,000 벌금, 징역 14일이 주어진다.
■ 타워크레인 붕괴, 작업자 사망
어제 7일 오전, 사우마우핑 지역 건설현장에서 타워크레인이 넘어져 작업자 3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홍콩의 모든 건설 타워 크레인은 설계 및 운영에 대한 법적제한이 있다. 노동부는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며 산업안전법 위반사항이 있을 경우 법적조치가 취해진다.”고 밝혔다.
■ 홍콩 8월 외환자산 보유고
7일 통화국 발표에 따르면 8월 외화보유액이 usd4,318억을 기록했다. 전월 7월 보유액 usd4,418억 보다 감소했다. 외화 준비자산은 유통통화의 5배 이상이며 홍콩달려 예금의 약 41%를 차지한다. 8월말 현재 미결제 외환액은 없다.
■ MPF 총 자산
7일 MPFA 분기별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6월 현재 총자산은 약 hkd1조 600을 기록했다. 이중 수수료 등 비용을 공제한 순이익은 hkd2,490억이상으로 나타났다. 지난 10년 동안 순수익율은 175% 증가했다.
■ 환경위생 청소작업
홈어페어는 7월부터 8월까지 홍콩전역 220곳에서 위생환경을 위한 청소작업을 수행했다. 관련부서는 도시를 깨끗하고 청결하게 유지할 것을 홍보했다.
■ 코로나 백신접종, 부작용사례
9월 4일 현재, 코로나 백신 접종 건은 약 1,878만 건을 기록했다. 12세 이상 인구 94.5%로 약 682만 명이 최소 1회 접종을 받았다. 이중 부작용 사례는 7,883건이 보고되었다. 이는 접종양의 약 0.04%이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금까지 접수된 백신접종 부작용사례 대부분은 경미한 사례이다. 코로나 환자 사망사례 95%는 60세 이상으로 특히 80세 이상 고령자가 가장 많다. 보건당국은 “60세 이상 노인들은 4차접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 COVID-19 일일감염 상황
9월 7일, 보건센터 코로나 일일감염 상황에 따르면 총 10,194건이 보고되었다.
▲ 코로나 총 일일 지역감염 10,030건 (PCR 검사 2,818건 + RAT 검사 7,112건)
-수입사례 164건 (PCR 검사 144건 + RAT 검사 20건)
(공항검사 41건 + 격리중 46건 +나머지는 의무검사)
( 영국 24건, 인디아 17건, 필리핀 16건, 미국 15건 포함)
▲ 치료 중 2,870명 ▲ 일일사망 사례 16건 (남성 12, 여성4 : 47세-99세)
■ 9월 7일, 코로나 검사-하수샘플에서 4곳 양성반응
9월 7일, 환경보호부와 배수서비스 서가 하수샘플을 수집해 코로나 양성반응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해당건물에 보이지 않는 전파사슬이 있을 수 있다고 지적하고 거주자, 청소원에게 약 30만 개의 코로나 신속항원키트(RAT)를 배부했다.
▲ 사우스호라이즌 Southern District – Pokfulam Gardens, Pok Fu Lam Village, South Horizons and Hong Kong Parkview
▲ 센트럴 , 서부지역 entral and Western District – Residential premises around Caine Road and Staunton Street (See Annex)
▲ 툰문 Tuen Mun District – Nai Wai, To Yuen Wai, Tsing Chuen Wai, San Hing Tsuen, Nerine Cove, The Sea Crest, Glorious Garden, Lung Mun Oasis and residential premises around Tseng Choi Street, Tsing Chui Path and Tsing Min Path (See Annex)
▲콰이칭 Kwai Tsing District – Residential premises around Shek Yam Road and Shek Yi Road (See Annex), Tsing Yi Fishermen's Village and Liu To Village
**하수검사는 보건당국과 홍콩대학교연구팀이 코로나 확진자 중 전파력이 높은(CT value 수치, 변이바이러스 ) 환자가 거주한 곳에서 하수샘플을 수거해 바이러스 검사를 하고 있다. 공동으로 연결되는 하수시스템으로 인한 전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함이다.**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양성반응이 나온 사람은 온라인 플랫폼 www.chp.gov.hk/ratp 에서 신고할 수 있다.
■ 봉쇄의무검사, 위반 4명 벌금형
콰이청 지역 Shek Cheung House, Shek Lei (II) Estate, Kwai Chung 봉쇄의무검사에서 주민 약 860명이 코로나 검사를 받았으며 이중 4명이 받지 않아 의무검사명령서가 발부되었다. 의무검사(compulsory testing order) 위반 시 기본벌금 hkd10,000이 주어지며, 제한시간내에 검사 받지 않을 경우, 최고 hkd50,000 벌금, 징역 6개월이 주어진다.
■ 코로나 감염자 9명, 무단외출
지역사회에 바이러스전파, 무책임한 행동
7일 경찰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 감염자 9명이 무단으로 자가격리를 떠났다. 이들은 페니스베이 격리센터로 이송되었다. 9명은 적색코드 소지자로 자가격리 중이었다. 경찰은 지역사회에 바이러스 전파를 확산시키는 무책임한 행동으로 타인에게 감염위험을 높인다고 비난했다. 격리위반은 최고 hkd10,000벌금, 징역 6개월이 주어진다.
■ 오미크론 변이 감염사례
7일 보건당국 일일보고에 따르면 오미크로 변이 BA.2.2 감여은 25.5%, BA.4는 7%, BA.2.12.1은 4.5%를 기록했다. 반면 BA.5감염은 63%로 증가했다.
■ 유엔쿽영 박사, 코로나 감염
가장 활발한 최전선에서 의료 및 방역활동
정부 자문의이자 미생물학자 유엔쿽영 박사가 코로나에 감염되었다. 유엔 박사는 홍콩에서 코로나 환자가 지난 2020년 1월 말에 발생한 이후, 방역 최전선에서 의료 및 방역활동을 가장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 유엔박사가 이끄는 방역팀은 하수샘플을 체취해 감염사례를 조사하고 있다. “홍콩의 오래된 건물은 배관문제가 있어 코로나 바이러스가 수직으로 이어진다.”고 지적해 왔다.
■ 백신패스 위반 술집직원 구속
고객 13명 적발
술집방문 전 코로나음성결과 제시하지 않아
경찰은 남부 Chatham Road 술집에서 리브홈세이프 기록을 보여주지않은 13명를 적발했다. 이들은 술집방문 전 코로나 음성결과서를 제시하지 않아 기본벌금 hkd10,000을 부과했다. 해당술집 직원 2명도 방역수칙 위반으로 구속했다.
■ 침례대학교, 한약 무료제공
침례대학교는 코로나 입원환자와 노인환자 5만명에게 한약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 무면허 환전업무, 벌금형
지난해 8월, 무면허 환전업무로 기소되었던 식품점 주인이 어제 7일 법원으로부터 벌금 hkd12,000을 선고받았다. 환전 및 송금 등은 돈세탁, 테러자금조당 방지 조례에 따라 관련부서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위반 시 최고 hkd10만 벌금, 징역 6개월이 주어진다.
■ 말기암 아내 살해 남편, 집행유예 1년
지난 2020년, 폐암 4기 판정을 받은 말기암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58세 남성이 어제 7일, 법원으로부터 집행유예 1년형을 선고받았다. 남편은 Ap Lei Chau, Lee Man Road, Pak Leung에서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사망한 아내는 파트타임 간호사로 일하다 폐암 말기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해오다 집으로 데려와 돌봐주었다. 사망자는 치료제를 복용해도 여전히 고통을 겪고 있어 아내가 잠들기를 기다렸다가 연막탄을 피웠다. 피의자는 아내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도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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