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아 마틴 상원의원도 참가
캐나다 상원이 북한 인권을 심도깊게 논의하는 '북한인권 상임위원회'를 지난 23일부터 가동하고 있다. 짐 먼슨(Jim Munson) 상원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탈북자 및 인권 변호사 등 관련 전문가들의 증언을 청취할 예정이다. 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아 마틴 상원의원은 "북한 인권 실태는 참혹한 상태다.
이번 위원회 활동을 통해 캐나다가 북한 인권을 향상시키고 탈북자들을 도울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먼슨 위원장도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를 할 생각이다. 대안을 마련 할 수 있는 귀한 기회"라고 말했다.
연아 마틴 상원의원은 북한 인권 문제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청취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 [밴쿠버 중앙일보 천세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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