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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한글학회장에 권재일 서울대 교수 | |||||||||||||||
본국 한글학회 몽골 지회 설립 및 몽골 현지에서의 한글학회 주관 각종 학술 회의 활성화 절실히 요구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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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Mongolia)=Break News GW】 2016년 3월 26일 토요일, 한글학회가 신임 한글학회(KLS=Korean Language Society) 회장에 권재일 서울대 교수가 선임됐다고 밝혔다.
한글학회는, 이 날, 한글학회 강당에서 한글학회 2016년도 정기 평의원회와 회원 총회를 열고 2015년도 사업 실적 및 결산, 2016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본 총회에서는 회원 가입 절차(회원 추천 제도 없앰)와 관련한 일부 회칙이 개정됐고, 앞으로 3년 동안 학회를 이끌어갈 새 집행부 임원들이 선출됐다.
☞한글학회 신임 집행부 회장 : 권재일(서울대 교수) 부회장 : 임지룡(경북대 교수) 이사 : 구현정(상명대 교수), 김인택(부산대 교수), 김정태(충남대 교수), 김주원(서울대 교수), 리의도(전 춘천교대 교수), 유현경(연세대 교수), 이관규(고려대 교수), 이정택(서울여대 교수), 임칠성(전남대 교수) 감사 : 김차균(충남대 명예교수), 하치근(동아대 명예교수) 한편, 본 총회 자리에서는 우수 논문상 시상식도 거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덧붙이자면, 김종택 회장 재임 기간 중, 한글학회장의 몽골 현지 방문과 한글학회 몽골 지회 설치 문제가 논의된 적은 있으나, 현재까지 한글학회 회장의 몽골 방문이 실현된 적은, 아쉽게도, 단 한 번도 없다.
요컨대, 국립국어원 주관의 한국어교원 제도 시행 및 몽골 현지의 세종학당 운영이, 본국의 국립국어원장 및 세종학당재단 상임 이사장의 몽골 현지 방문을 통해, 수직 상승, 활성화한 것에 비하면, 올해 2016년으로 창립 106돌을 맞는 대한민국 한글학회의 몽골 현지에서의 위상은, 참담하면서도, 초라하다 못해, 그야말로 황당하다 아니 할 수 없겠다.
현재, 몽골 현지에는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유일한 한글학회 (KLS) 정회원으로 활동 중에 있다. 상황이 이러하므로, 권재일 신임 한글학회장의 향후 조속한 몽골 현지 방문을 통한 한글학회 몽골 지회 설립 및 한글학회 주관 각종 학술 회의의 활성화가 절실히 요구된다 할 것이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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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3/27 [14:24]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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