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대표팀이 최근 2개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추가 시간의 기적을 일으킨 것을 국제축구연맹(FIFA)도 주목했다.
한국은 드라마 같은 기적을 만들었다. 손흥민은 팀과 역전을 벌여 포르투갈을 2-1로 꺾었다. 이 중 결정적인 골은 후반의 추가시간에 황희찬이 터뜨렸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1승 1무 1패 승점 4점으로, 같은 시각 가나에 2-0 승리를 거둔 우루과이와 승점과 골득실이 같아졌으나 다득점에서 2골 앞서 조 2위로 16강전에 올랐다.
이로써 포르투갈과 한국은 8강에 놓은 H조의 두 대표팀이 됐다. 포르투갈은 G조 2위 팀과 만날 것이고, 한국은 1위 팀 (많은 가능성이 있는 브라질)을 만날 것이다.
2018년 FIFA 월드컵 최종전에서 독일을 이기고 조별 리그 탈락에 실패한 후, 한국은 8강에 복귀했다. 한국이 이 같은 성적을 거둔 것은 2010년 월드컵에서 박지성과 팀 동료들이 조별리그를 통과해 8강에 파라과이전에 머물렀다.
라이프 플라자 인턴 기자 – 사회 노동 대학교 Tieu Mi (소미)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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