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RCMP 페이스북 사진(사진은 이번 사고와 관련 없음)
버나비RCMP는 지난 16일 밤 메트로타운 근처서 보행자가 차에 치여 목숨이 위태롭다고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9시 50분에 패터슨 에비뉴와 센트럴 블러바드 교차로에서 54세 남성 보행자가 자동차에 치였다.
이 사고로 보행자는 심하게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위중한 상태다.
사고 후 운전자는 현장에 남아 경찰 수사에 협조를 했으며, 과속이나 음주는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찾기 위해 사고 당시인 이날 오후 9시 45분부터 10시 사이에 주변을 지나던 자동차의 블랙박스(dash cam) 동영상 제보를 요청했다.
제보 전화는 604-646-9999에 사고파일 넘버는 22-42132번이다.
표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