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12-min.png1월 8일, 중국은 거의 3년 간의 폐쇄 후 국경을 다시 개방하여 일부 산업의 회복 전망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분석가들에 따르면, 국제 관광이 전염병 이전 수준으로 빠르게 돌아서지 않을 수도 있지만, 중국 본토 관광객들로부터 오는 수입에 의존하는 회사, 산업, 그리고 국가들은 2023년 성장을 완전히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관광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글로벌 매니지먼트 컨설팅 회사인 McKinsey의 심천 사무소의 파트너인 Steve Saxon 씨는 2019년 한 해 평균 약 1200만 명의 중국 본토인들이 해외로 출국한다고 말하였다. 이 수치는 코로나19 대유행의 해 동안 95%까지 감소하였다. Saxon 씨는 2023년 여름까지 여행 횟수가 월 600만 회 정도 돌아올 것이라고 예측한다. 

지난달 중국은 귀국하는 중국인을 포함해 1월 8일부터 입국자에 대한 검역 요건을 해제한다고 발표하였다. 온라인 여행사 사이트 Trip.com에서 국제선 및 숙박 검색 건수가 3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즉시 증가하였다.

중국 여행사이트의 자료에 따르면 설 연휴 해외여행 예약 건수(1월 21~27일 )는 1년 전보다 540% 증가하였다. 중국 관광객의 주요 목적지는 모두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이익과 예방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미국) 애널리스트는 중국 본토인들의 관광수요가 2019년 수준으로 돌아오면 홍콩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가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추측하였다.

독립경제연구소 캐피털 이코노믹스(영국)는 캄보디아, 모리셔스, 말레이시아, 대만, 미얀마, 스리랑카, 한국, 필리핀 등의 경제도 중국 본토 관광객의 귀환으로 긍정적인 신호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하였다.

위의 전망에 충분했지만, 적지 않은 나라들이 태국을 포함한 중국 본토 관광객으로부터 코로나19 대유행의 위험을 우려하고 있다. 태국은 올해 1분기에 30만 명의 중국 관광객을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태국 공중보건부는 1월 9~31일까지 전체 입국자에 대한 방역조치를 재개한다고 발표하였다.  일본은 중국 본토에서 오는 사람들에 대해 출발 72시간 이내에 Covid-19에 대한 음성 테스트를 요구하는 규정을 강화한다고 발표하였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중국은 입국하는 사람들로부터 새로운 변종을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동시에, 지방자치단체는 코로나 발병을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 이동을 제한할 권리가 있다.

https://thanhnien.vn/trung-quoc-mo-cua-hau-covid-19-kinh-te-the-gioi-cho-tin-hieu-tich-cuc-post1540261.html

라이프 플라자 인턴 기자 – 반히엔  대학교  Truc Lam (주린) 번역

  • |
  1. 09012-min.png (File Size:835.7KB/Download:18)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36 홍콩 [이임인사] 김광동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 이임인사 홍콩타임스 17.09.07.
235 홍콩 중국 공안 사칭 사기 전화 기승... '어느 투자분석가'의 한 달 홍콩타임스 17.09.04.
234 홍콩 홍콩 주요 버스, 내년부터 12% 요금 인상 계획 홍콩타임스 17.09.04.
233 홍콩 중국 전인대, '국가법 제정' 움직임에 홍콩 반발 홍콩타임스 17.08.31.
232 홍콩 중국 인민군, 마카오 복구 작업 투입... 마카오 시민 '환영', 홍콩 시민 '우려' 홍콩타임스 17.08.29.
231 홍콩 홍콩 대법원 최종선고, 바지오 렁-야우와이칭 입법위원 자격 박탈 홍콩타임스 17.08.29.
230 홍콩 홍콩 정부, 공영주택 재개발 계획 발표 홍콩타임스 17.08.29.
229 홍콩 [국제]모스크바 유학 1세대 자녀 ‘바우만공대’ 4년 전액 장학생 합격 홍콩타임스 17.08.26.
228 홍콩 [긴급 담화문 발표]김광동 주홍콩총영사, '홍콩 한인동포, 학생 및 학부모님들께 올리는 글' 홍콩타임스 17.08.26.
227 홍콩 주홍콩총영사관, '글로벌 금융기관 취업설명회' 개최 예정 홍콩타임스 17.08.26.
226 홍콩 13호 태풍 하토, 홍콩-마카오 강타 홍콩타임스 17.08.24.
225 홍콩 홍콩 고등법원, 우산 혁명 주역 3인에 실형 선고 홍콩타임스 17.08.19.
224 홍콩 법인세 아시아 최저 홍콩, 세율 대폭 인하 계획 발표 홍콩타임스 17.08.19.
223 홍콩 [공동성명서 발표]홍콩한국국제학교 한국어과정 학부모, 학교 관련 악의적 왜곡∙허위∙비방 보도 강력 대응 방침 밝혀 홍콩타임스 17.08.17.
222 홍콩 홍콩 경찰, '경찰 오도 혐의' 하워드 람 체포 홍콩타임스 17.08.17.
221 홍콩 홍콩서 '제72회 광복절 기념식' 거행...홍콩 영사관, 한인회 공동 개최 홍콩타임스 17.08.17.
220 홍콩 홍콩 경찰, IS 관련 가사도우미 신원확보 및 철저한 감시 홍콩타임스 17.08.17.
219 홍콩 홍콩 힝탁초등학교, 정부지원금 예산 삭감 막으려 학생 수 허위보고 의혹 홍콩타임스 17.08.17.
218 중국 ‘북미전쟁? 중국때문에 불가능’ file 뉴스로_USA 17.08.13.
217 중국 쓰촨성 7.0 지진... 19명 사망... 247명 부상 홍콩타임스 17.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