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달 동안 지속된 베트남 북부의 전력 부족은 새로운 건설하고 있는 발전소가 가동되기까지 최소 3-4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전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응웬 안 뚜언(Nguyen Anh Tuan) 에너지환경연구소 부소장은 6월 14일 '제4차 산업혁명 연례 고위급 포럼' 주제회의에서 "북한의 전력 부족이 수년 전부터 경고되어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최소 3 - 4년을 기다려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하였다.
뚜언 부소장에 따르면, 새로운 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은 시간에 대한 인내심이 필요하다. 투자 정책 승인, 최종 상업 활동, 설계, 환경 영향 평가, 토지 철수 및 평지 해방, 자금 조달, 건설, 국가 전력망 연결 등의 절차를 밟아야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발전소 건설을 완공하려면 최소 5년, 최장 10년의 시간이 필요하다. 뚜언부소장은 또한 “국가와 시민들의 에너지안보 보장은 매우 일찍 준비했어야 하였다.”라고 당국의 무사안일과 늑장 대응을 질타하였다.
응우옌 득 히엔(Nguyen Duc Hien) 중앙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은 “전기 수요는 매우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공급은 충분하지 않으며 많은 전력 프로젝트가 예정보다 지연되고 있다. 가스 수입이 필요한 상황에서 에너지 안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에너지 산업의 발전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혁신적인 메커니즘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베트남 전력공사(EVN)에 따르면 지난 3주 동안 북부 지방의 가뭄으로 대부분의 수력 발전소에서 대부분의 수력 발전소의 물 공급이 위험한 수준으로 떨어졌다. 한편, 5월 전국 전력사용량은 8억2000만kWh/일로 전월 대비 20% 이상 증가하였다.
3월 13일 현재 발전을 중단하거나 축소한 수력 발전소는 Son La, Lai Chau, Huoi Quang, Ban Chat, Thac Ba 및 Tuyen Quang(Tuyen Quang, Hua Na, Trung Son 및 Thac Mo)이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석탄 공급은 충분하지만 시설이 노후하고 석탄화력발전소를 풀가동하는 데 문제가 많다. 이 중 장기적으로 문제가 있는 석탄화력발전소의 총 발전용량은 2.1GW, 단기적으로 문제가 있는 발전용량은 0.9GW다.
제8차 국가발전계획에 따르면 2030년까지 연평균 7%, 2050년까지 6.5~7.5%의 연평균 GDP 성장률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준의 전력 인프라가 빠르게 구축되어야 한다.
히엔 부회장은 "발전 구조에서 재생 발전 비중을 높이는 것이 시대의 요구"라며 "풍력 및 태양광 발전뿐만 아니라 에너지 저장, 동기식 전력망, 탄소 수집 및 활용 기술 개발에 집중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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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플라자 기자 - 애리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