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에 따르면 팜 민 찐(Pham Minh Chinh) 총리는 이강(Ly Cuong) 중국 총리와 클라우스 슈바프(Klaus Schwab) WEF 설립자 겸 집행위원장의 초청으로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중국을 공식 방문하며 "제14회 하계 다보스포럼" 및 각국 정상들 회담에 참석할 예정이다.
하계 다보스포럼은 6월 27일 - 29일 중국 톈진시(Thien Tan)에서 열린다.
팜 민 찐 총리는 이강 총리를 직접 만난 적이 없지만 지난 3월 11일 이강 총리가 국무원 총리로 선출된 직후 축하의 전화 통화를 하였다. 이후 지난 4월 4일 통화에서 응우옌 푸 쫑(Nguyen Phu Trong) 총서기장은 2022년 10월 말 베이징을 방문하여 시진핑(Tap Can Binh) 주석과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의 긍정적인 진전을 축하하고 현안을 논의하였다.
중국은 1950년 1월 18일 베트남과 수교한 최초의 국가이며 올해가 양국이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지 15주년이 된다.
중국은 베트남의 최대 교역 상대국일 뿐만 아니라 최대 수출국이다. 관세청에 따르면 작년 양국 간 무역총액은 1756억 달러에 달하였다.
기획투자부에 따르면 2023년 3월까지 중국은 총 3,651개의 프로젝트, 총 238억 5천만 달러의 투자로 6번째 투자국이다.
응우옌 푸 쫑 총서기장은 작년 10월 시진핑 주석의 3선 임기 이후 처음으로 해외지도자로서 베이징을 방문하여 힘을 실어줬다.
한편, WEF는 가장 권위있는 세계포럼이고 베트남은 1989년부터 WEF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2022년 11월 캄보디아에서 열린 제40차, 제41차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팜 민 찐 총리는 클라스 우슈바프 위원장을 만나, 베트남의 상품시장 다각화와 지역 및 세계 공급망에서 입지 강화에 WEF가 적극적으로 지원한다고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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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플라자 인턴 기자 - 호치민 시 재정 경제 대학교 Thu Giang (은채)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