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am Minh Chinh 총리는 베트남 정부와 국민을 대표하여 윤석열 대통령과 우리 정부 고위대표단의 베트남 방문을 환영하였다. 이번 방문은 양국간 포괄적 전략동반자관계 이행 첫 해에 이루어졌으며, 한국 정부와 대통령이 개인적으로 양국 관계에 대해 높은 경의를 표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베트남은 한국과의 관계를 일관되게 중시하며, 더 긴 비전과 더 높은 목표를 가지고 양국 관계의 새로운 틀을 발전시키기 위해 한국과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확인하였다.
윤석열 한국 대통령은 지난 5월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G7 공개 정상회의 계기 팜 민 친(Pham Minh Chinh) 총리를 다시 만나 반가움을 표명하였다. 베트남 국민이 지난 시간에 이룬 발전 성과를 축하한다. 한국 정부는 베트남을 역내 한국의 주요 협력 파트너로 여기며 한-베트남 관계를 중시하고 있음을 강조한다.
이날 간담회에서 팜민정 총리와 윤석열 대통령은 양국 관계의 실질적 발전, 특히 수교 30주년을 맞는 2002년 12월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로 격상된 데 대해 기쁘고 만족감을 표시하였다.
양측은 정치-외교-국방-안보, 경제-통상 협력-투자, 개발 협력, 노동, 과학기술 및 민간 교류 등 분야에서 양국 관계를 증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였다.
Pham Minh Chinh 총리는 양측이 양자간 자유무역협정(VKFTA)과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을 효과적으로 이행하여 무역액 증가 목표를 달성할 것을 제안하였다. 균형과 지속 가능성의 방향으로 2030년까지 1,500억 달러; 한국이 농산물, 수산물, 제철 과일과 같은 베트남의 강한 상품에 계속해서 더 많은 것을 개방할 것을 제안하였다. 베트남 기업이 한국 기업의 글로벌 공급망에 더 깊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인프라 개발, 첨단 전자 장비 생산, 반도체 등 재생 에너지, 스마트 시티, 가치 사슬을 따라 집약적인 산업 생산 단지 건설과 같은 우선 순위 영역에서 한국 기업이 베트남에 대한 투자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장하도록 장려 ; 한국 기업이 베트남에 화력 발전소, 액화 천연 가스(LNG) 발전소를 건설하기 위한 국가 핵심 프로젝트 및 BOT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것을 환영한다. 한국은 베트남 기업이 한국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주시하고 여건을 조성할 것을 제안하였다. 베트남을 한국 연구개발(R&D) 센터 건립과 베트남 내 기술이전 장려를 위한 전략적 목적지로 계속 고려한다.
Pham Minh Chinh 총리는 베트남에 투자하는 한국 기업의 어려움과 장애물을 해결하는 데 계속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단언하였다. 동시에 양국의 젊은 세대의 교류를 확대할 것을 제안한다. 양국 지역과 국민 간의 협력을 강화하여 베트남과 한국 관계의 포괄적인 발전에 기여한다.
윤석열 회장은 Pham Minh Chinh 국무총리의 의견에 적극 찬성하였다. 한국 정부는 한국 기업이 베트남에 투자할 수 있는 유리한 조건을 지속적으로 장려하고 조성할 것임을 확인한다. 그는 베트남 정부가 베트남에 투자하는 한국 기업을 지원하고 어려움을 해소하기를 희망하면서 양측이 방산 협력을 강화할 것을 당부하였다.
세계와 지역 정세가 급속히 발전하고 복잡하고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양측은 협력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공동 노력하고 국제 및 지역 문제에서 서로를 지원하기로 합의하였다. 아세안-한국, 메콩-한국의 틀 내에서 긴밀한 협력을 지속한다. 베트남이 2021~2024년 한-아세안 관계 조정자 역할을 수행하도록 조정한다.
앞서 같은 날 오후 팜민찐(Pham Minh Chinh) 총리와 윤석열 사장은 하노이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였다.
라이프 플라자 기자 – 애리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