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서 푸꾸옥으로 향하는 Vietjet 항공기가 엔진 고장 경고로 인해 필리핀 공항에 비상 착륙하였다.
6월 28일, 인천국제공항으로부터 기술적 경고를 받은 후, 기장은 검사를 위해 필리핀 라오아그(Laoag) 공항에 214명을 태운 비엣젯 VJ975편 비행기를 착륙시키기로 결정하였다.
따라서 조종사는 필리핀 북부 일로코스 노르테(Ilocos Norte) 주의 라오아그 국제 공항을 우회할 것을 요청하였다. 비행기는 출발 약 4시간 후인 6월 28일 오전 4시 20분(베트남 시간) 라오아그 공항에 안전하게 착륙하였다.
항공사 대표에 따르면 "검사를 위해 비행기가 육지로 우회하는 상황은 항공 운송의 일반적인 상황이며 승객의 최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모든 경고를 확인하는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이 비행기는 현지 시간으로 오전 5시 20분 (베트남 시간 오전 4시 20분)에 라오아그 공항에 착륙했고 검사를 받았다. 푸꾸옥으로 가는 여정을 계속하기 전에 모든 승객은 아침과 점심 식사를 제공한다.
베트남 민간 항공국 대표도 비행 중 엔진 문제에 대한 경고를 했기 때문에 Vietjet 비행기가 필리핀 공항에 착륙해야 했다고 말하였다.
민간 항공국 국장에 따르면 이 상황에서 조종사는 절차를 준수하고 사람이나 비행기 피해를 입지 않고 안전하게 착륙했으며 Vietjet은 규정에 따라 베트남 민간 항공국에 사건을 보고하였다.
사고 원인은 여전히 항공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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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플라자 인턴 기자 - 호치민 시 재정 경제 대학교 Thu Giang (은채)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