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한타임즈◆
홍콩주택 정보 2023년 7월 7일(금)
■ 주택담보 대출비율 증가
7일 통화국은 주거용 주택담보대출 비율 제한 완화조치를 발표했다.
최초 주택구매자와 작은 사이즈에서 더 큰 사이즈 주택으로 전환하는 사람들을 위해 모기지론 대출비율을 완화했다.
hkd1,500만 상당의 주택구매자는 주택가격의 최대 70%까지 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되며
hkd1,500만~hkd3,000만 사이의 주택은 최대 60%까지 대출 받을 수 있다.
이전에 폴찬 재무부 장관은 “정부가 금융안전과 최초 주택 구매자를 위해 대출조건을 적절하게 완화할 것이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2022년, 모기지를 90%까지 받을 수 있는 주택가격을 hkd1,000만으로 상승 조정했다. 즉, 부동산 가격이 hdk1,000만 인 경우, 10%만 가지고 주택을 구입할 수 있으며 90%는 Hong Kong Mortgage Corporation이 보증함으로 90%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이전에는 hkd1,000만 가치 주택 모기지 한도는 50%였다.
홍콩 정부의 이번 조치는 침체된 홍콩 부동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기지 대출비율 완화는 많은 홍콩 주민들에게 주택 구입을 위한 긍정적인 조치로 간주된다.
새로운 조치는 향후 몇 개월 동안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일부 부동산 전문가들은 모기지 조건을 완화해 부동산 가격을 상승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었다. (홍콩한타임즈 이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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