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DO 그룹은 5년 동안 이 분야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약속으로 제과 사업을 외국 파트너에게 양도하였다. 6년 만에 2021년 10월 제과 업계에 공식적으로 복귀하였다. KIDO 베이커리 브랜드에 막대한 투자를 한 후 회사는 이제 향후 3~5년 내에 베트남 베이커리 업계 2위 자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KIDO는 올해 2017년 이후 가장 높은 세전 이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회사는 2023년 순매출 목표를 15조 동, 세전 이익 9000억 동으로 설정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각각 20%와 76% 증가한 것이다.
KIDO도 올해 사업을 식용유, 아이스크림, 제과, 액젓을 중심으로 4개의 하위 그룹으로 재구성하는 전략을 펼쳤다.
KIDO의 대표 이사 Trần Lệ Nguyên에 따르면, 이 단계는 회사가 각 부문에서 다국적 기업과 연결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드는 것이다. KIDO의 제품은 국내에서 소비될 뿐만 아니라 수출되어 회사의 이윤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다. 원자재 가격이 안정되면 이익은 더욱 늘어난다.
KIDO의 이사회는 또한 2022년 특별 배당률을 이전에 승인된 50%가 아닌 현금 10%로 낮추는 계획을 주주들에게 제출하여 승인을 받았다. KIDO는 올해 배당금 삭감은 현장 현실과 올해 신규 투자 계획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KIDO는 최근 Thọ Phát Dumplings 브랜드의 지분 25% 인수를 완료했으며 Hung Vương Plaza의 소유권을 76%까지 늘릴 계획이다.
시장 조사 회사 Euromonitor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KIDO는 현재 44.5%의 점유율로 아이스크림 업계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Merino 브랜드는 24.2%, Celano 브랜드는 19.2%를 차지한다.
KIDO는 또한 74.9%의 시장점유율로 베트남에서 마가린 산업을 이끌고 있으며 식용유에서는 약 30%의 시장점유율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PAN Group은 국내 최고의 제과 브랜드다. 연례 주주총회에서 PAN 그룹의 Nguyễn Duy Hưng 이사회 의장은 각 회원사 및 PAN 그룹 자체의 사업 계획이 신중한 지침에 따라 개발되었다고 말하였다.
구체적으로 2023년 PAN 그룹의 통합 매출과 이익은 2022년에 비해 8~9% 증가한 15조1500억동(VND)과 9910억동(VND) 이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PAN Group의 리더들은 국내 수요의 점진적인 회복 덕분에 15%의 매출 성장을 보이는 식품 및 제과를 핵심 사업 부문으로 파악하였다. 회사의 핵심 사업 활동으로 인한 세전 이익은 2022년까지 두 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공장 양도 거래로 인한 특별 이익 제외).
PAN 그룹은 많은 대형 브랜드를 관리하는 국가의 농업, 어업 및 제과 산업에서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간주된다. 특히 제과 부문에서는 지난해 중반 유명 비비카 인수를 완료해 지분율을 98.3%까지 늘렸다.
KIDO와 PAN Group 외에도 제과 시장에는 Mondelez Kinh Đô(영국), Orion(한국), Hữu Nghị 및 Hải Hà와 같은 국내 브랜드가 참여하고 있다.
제과 업계의 거물들의 경쟁은 연평균 5~8%에 불과한 국내 시장에서만 벌어지는 일이 아니다. 더 빠른 성장을 위해 많은 기업들이 수출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찾는 것을 선택한다.
Bibica대표이사 Nguyễn Quốc Hoàng은 2022년 회사의 투자자 회의에서 지금은 Bibica가 수세에 몰릴 때가 아니라고 말하였다.
Bibica 대표의 성명서와 나머지 국내 제과 회사의 시장 개발 및 목표는 국내 제과 업계의 거대 기업들이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수출 계획을 고려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https://vietnamnews.vn/economy/1551505/competition-heats-up-in-domestic-confectionery-market.html
라이프 플라자 인턴 기자 - Bích Ngọc(세림)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