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OQSZ3uow_4e01fb25a664fea7

WORKBC FACEBOOK

 

전년 동기 대비 3.6% 상승

BC주 1211.65달러 4.5%↑

 

5월에 전국의 주간 임금 연간 상승률이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앞질렀다.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5월 임금 노동자의 평균 주간임금은 1200.75달러였다. 이는 작년 5월과 비교해 3.6%가 상승한 것이다. 5월 소비자물가지수는 3.4%를 기록했다. 즉 소비자물가보다 임금이 더 올른 것이다.

 

그러나 전달에 비해서는 0.4%가 올라, 4월 0.5%가 오른 것에 비해 상승세가 조금 완만해졌다.

 

각 주별 평균 주간 임금에서 BC주는 1211.65달러로 전년에 비해서 4.5%, 그리고 전달에 비해서 0.7%가 올랐다. 

 

가장 주간 임금이 높은 주는 알버타주로 1289.46달러, 이어 온타리오주가 1232.03달러 순이었다. 반면 전달에 비해 가장 크게 오른 주는 BC주였으며, 연간 상승률이 가장 높은 주는 노바스코샤주로 5.5%였다.

 

가장 임금이 높은 업종은 광산석유가스채굴업종은 2313.83달러였고, 이어 전기 상수도 같은 유틸리티업종이 2155.23달러였다. 반면 가장 임금이 낮은 업종은 숙박요식업으로 480.99달러, 예술오락레크레이션은 690.68달러, 소매업은 706.85달러로 1000달러 이하 3개 업종이 됐다.

 

전년대비 상승률이 가장 높은 업종은 산림벌목 및 관련업종으로 10%, 유틸리티가 6.7% 등이었다. 전년보다 감소한 업종은 예술오락레크레이션으로 마이너스 2.3%를 기록했다. 이외에 의료건강사회복지서비스가 2.2%, 부동산렌트리스업종이 2.3% 등으로 낮은 편에 속했다.

 

임금노동자 수는 전년에 비해 3.1% 증가한 1798만 9600명이었다. 전달에 비해서는 0.7% 늘어났다. 작년 5월에 비해 가장 큰 증가율을 보인 업종은 예술오락레크레이션으로 10%였다. 이어 5.4%의 수송창고업, 5.3%의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이었다. 반면 감소한 업종은 정보문화산업 2.3%, 산림벌목 및 지원업종 2.2%가 각각 감소했다.

 

빈일자리 수는 75만 9000개로 전체 임금노동자 수의 4.3%를 차지했다. 전체 임금노동자 대비 빈일자리 비율이 높은 업종은 숙박요식업으로 7%이다. 그 뒤로 건설업이 5.7%, 의료건강사회복지서비스가 5.6%로 나타났다.

 

주별로 보면 BC주는 4.7%로 퀘벡주의 4.8%에 이어 가장 높은 주가 됐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037 캐나다 BC주 연휴의 가뭄, 산불, 바람, 엎친데 덮친데, 또 엎친 격 file 밴쿠버중앙일.. 23.08.04.
9036 캐나다 버나비 평화의 사도에서 배우는 한국전 역사 file 밴쿠버중앙일.. 23.08.04.
9035 캐나다 7월 메트로밴쿠버 주택 벤치마크 가격 상승 file 밴쿠버중앙일.. 23.08.04.
9034 캐나다 한국 예비교사, 밴쿠버에서 한국전쟁 역사 배운다 file 밴쿠버중앙일.. 23.08.02.
9033 캐나다 한국 방문 때 원숭이두창 여전히 주의 file 밴쿠버중앙일.. 23.08.01.
9032 캐나다 쿠바 방문했다면 美 비자없이 입국불가 file 밴쿠버중앙일.. 23.08.01.
9031 미국 팜비치 랍비 "성경도 학교의 '금지 도서'에 포함하라!" file 코리아위클리.. 23.07.30.
9030 미국 세미놀 카운티, 식수에서 독성물질 검출 수년 동안 '쉬쉬' file 코리아위클리.. 23.07.30.
9029 미국 트럼프, 디샌티스에게 "헛일 하지 말고 경선 포기하라" file 코리아위클리.. 23.07.30.
9028 미국 에버글레이즈서 19피트 버마 비단뱀 발견, 기록 갈아치워 file 코리아위클리.. 23.07.30.
9027 미국 6월 메트로올랜도 주택 가격, 전달보다 상승 file 코리아위클리.. 23.07.30.
9026 미국 잦은 항공편 지연 결항, 여행객들의 대처 방안은? file 코리아위클리.. 23.07.30.
9025 미국 조지아 최고법원, 트럼프의 '대선개입 의혹 조사 중단' 요청 기각 file 코리아위클리.. 23.07.30.
9024 캐나다 캐나다, K-아이스크림 수출 증대 일조 file 밴쿠버중앙일.. 23.07.29.
9023 캐나다 한국 긍정평가 BC주 가장 높고, 온주 퀘벡주 가장 낮아 file 밴쿠버중앙일.. 23.07.29.
9022 캐나다 정전 70주년 기념 한국 방문 유엔참전용사 재방한 행사 file 밴쿠버중앙일.. 23.07.28.
» 캐나다 5월 전국 평균 주간 임금 물가보다 더 올랐다 file 밴쿠버중앙일.. 23.07.28.
9020 캐나다 5월 누계 영주권 비자 받은 한인 3020명 file 밴쿠버중앙일.. 23.07.26.
9019 캐나다 밴쿠버 식품 물가가 서울보다 낮아 file 밴쿠버중앙일.. 23.07.26.
9018 캐나다 한국전 정전 및 참전용사 한국 재방문 기념식 file 밴쿠버중앙일.. 23.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