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한타임즈◆

 홍콩뉴스 2023년 7월 30일(일)

 

■ 멧돼지 공격 우려 

 

최근 Fo Tan MTR 역 근처에서 야생 멧돼지 공격으로 두 사람이 부상을 입었다. 29일, 농어업보존부는 야생 멧돼지 개체수가 증가하고 있어 사람을 공격하는 일도 증가했다고 지적하고 ‘멧돼지 공격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람을 공격한 멧돼지를 마취총으로 포획하고 사살했다. 경찰은 “멧돼지가 사람을 공격하고 도심에 지속적으로 출몰하면 주민이 위험해 질 수 있다.”고 말했다.

 

농어업부서에 따르면 2021년 11월부터 야생 멧돼지를 포획하는 새로운 조치가 도입되었다.도심이나 주택가 인근에서 멧돼지가 출몰하면 경찰이 파견되어 포획한다. 새로운 조치로 2021년 신고는 1,400여건에서 2022년에는 1,100건 신고가 접수되었다. 

 

올해는 현재 440여건으로 감소했다. 주민들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해 멧돼지를 미리 포획하는 새로운 조치로 피해사례도 2021년에는 20건, 2022년에는 36건, 올해 7월에는 4건으로 줄었다.

 

야생멧돼지로 인해 개인안전에 위협받는 경우 즉시 999으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홍콩한국교회협의회 교회 : ※왕척항(홍콩중앙교회(2545 9901) ※성완(홍콩한인교회(2545-5460) / 홍콩순복음교회(2721 1970)※침사추이(홍콩동신교회(2723 6411/홍콩제일교회(2735 3357)/홍콩애진교회(9310 4414 ※타이쿠싱(온사랑교회(3705 2098)/ 홍콩엘림교회(2886 5300) ※신계사틴(홍콩한국선교교회(2695 4792) 

 

 ■ 심천 강남미인 성형외과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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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택당국, 민간아파트 공급계획

 

28일 주택국 발표에 따르면 향후 3-4년 간 민간아파트 약 105,00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올해 6월 말 현재, 미분양 아파트 약 17,000채가 있어 기존계획보다 2,000가구 적게 공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2분기에 건설중인 아파트는 6,000가구이며 이중 800가구가 완공되었다. 자세한 사항 : https://www.hb.gov.hk/eng/publications/housing/private/pshpm/stat202306.pdf 

 

 

■ 홍콩자살률 최고치 

 

 29일 공개된 법원 검시관 자료 따르면 홍콩자살률이 지난 2007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2022년 한해에 1,080명(남성 676건, 여성 404넌)이 자살했다. 이중 477건이 60세이상 노인으로 전체 44%를 차지했다. 자살률은 10만명당 14.73명이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한 사회단체는 “코로나로 인한 경제적인 영향으로 비관적인 사회적분위기 그리고 인구고령화로 인해 증가했다.”고 말했다.

 

WHO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의 약 3.8%가 우울증을 앓고 있으며 이는 자살로 이어지는 위험도는 15-20배 높다. 사회는 정신장애 환자를 이해하고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촉구했다.

 

 

■ 범죄예방 단속

 

지난 금요일 경찰은 몽콕지역 유흥업소를 급습했다. 

 

신분증을 지참하지 않은 32세 남성 2명과 지명수배자 35세 남성을 구금하고 조사 중이다.

 

 

 ■ 해피홍콩 “주말장터” 개설

오늘 30일까지,  홍콩현지 수산물과 농산물 판매

 

 해피홍콩 일환으로 농어업보존부서와 홍콩어부협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주말 시장이 오어제부터 오늘까지 개설된다. 10개 이상의 어장과 농업 가판대사 설치되며 홍콩에서 생산한 수산물과 농산물을 판매하는 농어업 시장이다. 

 

-장소 : Zone A와 Zone B, Lok Fu Place

-일자 : 2023년 7월 29일-30일(일)

-자세한 사항 : www.happyhk.gov.hk

 

개장식에는 환경생태부, 입법회 의원, 농어업보존부 관료등이 참석했다.

 

 

■ 죠키클럽, 경마베팅 확대 방안

 

28일, 죠키클럽은 경마베팅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생방송 경주 수를 현재 10개에서 25개로 늘리고 일일 최대 경마수를 9개에서 12개로 늘리려는 계획이다. 

 

죠키클럽에 따르면 현재 경마수는 1989년 도입이래 33년째 그대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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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숭이 두창 감염사례

 

29일 보건당국은 원숭이 두창 감염사례 3건을 조사하고 있다. 대중은 고위험군 접촉을 피하고 감염에 주의하고. 고위험군은 엠폭스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촉구했다.

 

조사 중인 감염사례는 25세 남성환자로 잠복기동안 중국 선전을 방문했고 홍콩에서는 고위험 노출상태였다. 또 다른 25세 남성도 감염증상으로 병원을 찾았고 잠복기동안 고위험 노출상태였다. 나머지 41세 남성은 7월 23일부터 증상이 나타나 병원을 방문했고 잠복기 동안 고위험 노출상태였다. 이들은 모두 입원 중으로 3명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원숭이 두창은 주로 남성 간의 성관계로 감염된다. 확진자와 고위험 접촉이 의심되거나 우려되는 사람이나 동물과의 신체접촉을 피해야 한다. 

 

정부는 지난해 2022년 9월, 원숭이두창 감염을 경계단계로 발동하고 방제조치를 시행한다. 고위험군을 위한 엠폭스 접종은 지난해 10월부터 자발적 참여로 접종받을 수 있다.

 

 ■ 카드셔플 기술로 옷 훔친 여성

 

셩수이 한 옷가게에서 카드셔플 기술로 옷을 훔친 여성의 동영상이 온라인에서 유포되었다. 이 여성은 가게테이블에 놓인 옷들을 여러차레 뒤적이면서 섞었다. 

 

헤집어 놓은 옷들 중에 셔츠 두 개를 재빠르게 자신의 가방에 넣고 재빠르게 자리를 떴다. 카드셔플 기술은 좀도둑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절도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 길거리에서 아동학대 헬퍼  

 

 피크 갤러리아에서 헬퍼의 아동학대로 추정되는 동영상이 온라인에 게시되어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7월 24일에 홍콩커뮤니티에 올라온 동영상에는 어린아이가 바닥에서 자고 있는데 헬퍼는 계속 모바일폰만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아이가 땅에 떨어진 음식을 먹는데도 제지하지 않았고, 위험한 유리문 옆에 아이를 앉혔으며, 아이가 자신의 신발을 먹는 것을 보고도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는 방관한 모습이 포함됐다.

 

 네티즌들은 “사람들이 보는 곳에서도 저러는데 아이와 단둘이 있을 때는 아이를 보호하지 않아 위험에 빠트릴 수 있다.”고 지적하고 “고용주는 저런 헬퍼는 해고해야 한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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