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농촌개발부 Nguyen Nhu Cuong 농사국장에 따르면 인도의 쌀 수출 금지는 많은 사람들이 국내 공급이 제한되는 반면 과도한 수매는 식량 위기의 위험을 초래할 것이라고 우려하였다고 말하였다.
하지만 이 문제가 베트남 쌀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와 기업의 생산 및 사업 활동 어떻게 하는지 각 시점과 상황에 따라 다르다. 현재까지 상무부는 쌀 수출에 대한 생산 상황이 여전히 안정적이며 쌀 공급이 잘진행 되고있다.
국내 공급에 대해 더 자세히 말하면 Cuong 씨는 베트남이 현재 약 730만 헥타르의 쌀 농지를 가지고 있으며 쌀의 생산성이 상당히 높고 수출가격은 인도보다 태국과 비슷하다고 말하였다.
인도의 쌀 수출 금지 이후 베트남의 쌀 가격은 크게 올랐다. 베트남의 쌀 수출 가격은 톤당 558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5% 올랐고 국내 소매 쌀 가격도 킬로당 약 1,000~2,000동으로 올랐다.
그러나 Cuong 씨는 앞으로 베트남뿐만 아니라 아시아 지역의 국가들도 구체적인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비축 물에 대한 구매 및 소비 외에 재배, 가공, 수출 기업들과 방향을 정해야 한다. 따라서 농업농촌개발부는 상공부와 협력하여 제품 생산 상황을 잘 파악할 것이다.
수출과 국내 소비의 균형을 보장하기 위해 수출입국은 상인에게 쌀, 하미 등의 수매에 관한 규정을 엄격히 준수할 것을 제안하였다. 동시에 상인들은 베트남 식량협회와 적극적으로 대화하고 시기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쌀 공급 및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상공부, 농업농촌개발부에게 보고해야 한다.
라이프 플라자 인턴 기자 - Hà Vy (하비)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