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한타임즈◆

 홍콩뉴스 2023년 8월 7일(월)

 

■ 홍콩정부, ‘한국 스카우트잼버리 대회’ 우려 표명

 

8월 1일부터 12일까지 한국 새만금에서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가 개최된다. 

 

잼버리에 참가한 세계청소년들이 폭염과 열악한 환경으로 영국, 미국, 싱가포르 참가자들이 대회장소에서 조기철수한 것이 알려졌다.  홍콩 로컬 미디어는  한국잼버리 대회를 헤드라인으로 보도했다.

 

6일, 홍콩정부는 한국잼버리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의 안전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고온으로 인하여 청소년들의 안전건강에 대해 홍콩스카우트연맹에 연락을 취하고 “홍콩청소년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취할 것”을 당부했다. 

 

홍콩스카우트 협회는 한국정부, 세계스카우트연맹, 중국광조우 총영사, 홍콩이민국을 통해 한국 주최자의 조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세계잼버리(World Jamborees)는 민족, 문화 그리고 정치적인 이념을 초월해 국제 이해와 우애를 다지는 보이스카우트의 세계 야영대회다. 한국 잼버리 대회는 폭염 속에서 온열환자가 속출했지만 예정대로 12일까지 이어진다.

 

156개 나라에서 온 4만 3300여 명의 청소년들이 40도 가까운 폭염으로 청소년들의 안전이 우려된다.

 

폭염에도 야영장에는 그늘막이 없고 곳곳에 물웅덩이에  화장실과 샤워장은 너무 더럽고 비위생적이다. 심지어 썩은 계란이 급식으로 나와 논란이 되었다.

 

지난 5일 한국정부 한덕수 국무총리는 "각국 대표단이 회의를 열고 대회를 중단하지 않고 계속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의 우려 속에 한국 재계가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 긴급지원에 나섰다. 6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 LG, HD현대를 비롯한 주요 기업들은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긴급물품 지원 및 대체 체험프로그램 마련 등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 홍콩항공, 2차 무료항공권 배부

오늘 7일, 오전 10시 선착순

 

홍콩정부의 해피홍콩 일환인 무료항공권 배부가 오늘 7일, 홍콩항공 2차가 시작된다.

 

총 9,800장으로 홍콩발 서울행, 나고야, 방콕, 베이징, 항저우, 난징발 티켓으로 오늘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20kg 수하물에 왕복 항공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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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첨자는 세금과 추가요금을 지불해야한다. 항공권 사용은 9월 1일부터 2024년 3월 24일까지이며 목적지 체류기간은 2일~7일 사이여야 한다. 

 

■ 심천 강남미인 성형외과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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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 IT기업 유치

 

6일, 폴찬 재무장관은 홍콩정부가 IT 기업유치에 상당한 성과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존리 행정부 약 1년 동안 200개 이상의 회사가 홍콩에서 회사를 설립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중 25개 이상이 이미 사업을 시작했다.

 

 이 회사들은 초기설립에 hkd170억 이상을 투자할 것으로 예상되며 홍콩 지역사회에 4,000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된다. 이중 본토기반 기업체 Biren Technology, Horizon Robotics이 포함된다.

 

정부는 올해 하반기에 더 많은 해외기업들이 홍콩에서 사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 MTR역에서 강도

 

어제 6일 오후, MTR 삼수이포 역에서 55세 여성의 팔찌, 목걸이(hkd20,000상당)를 강탈한 55세 남성이 체포되었다. 

 

경찰은 피해자의 신고를 받은 후, 즉시 인근 보안카메라를 확인하고 범인을 체포했다.

 

 

 ■ 건물에서 콘크리트 덩어리 떨어져

 

어제 6일 오후, 사이잉푼 낡은 건물에서 콘크리트 덩어리가 떨어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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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물안전, 소유주가 책임져야 한다.

 

최근 낡고 오래된 건물에서 콘크리트가 떨어지는 사건들이 발생했다. 5일, 홍콩측량연구소는 건물을 조사하고 수리하는 것을 정부에만 의존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해다. 

 

연구소에 따르면 건물 약 1,000개가 검사 및 긴급 수리가 필요하다. 긴급수리가 필요한 건물은 먼저 작업을 마치고 건물소유주에게 비용을 청구할 예정이다. 연구소는 수리보수에 대한 책임은 건물 소유주이다.“고 말했다.

 

 

 ■ 노스포인트 천영거리, 관광명소

 

 

 North Point의 Chun Yeung Street가 중국관광객들의 명소이다. 홍콩 현지문화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식료품점, 트램, 야채 가판대 등이 어우러져 홍콩 현지 생활을 엿볼 수 있다. 

 

홍콩의 과거 감성을 자아내어 관광객들의 인기 포토존이 되었다. 노스포인트 천영거리는 영화와 TV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홍콩 TV 한 드라마가 본토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해당거리가 유명해졌다. 

 

 

■ 남아시안 남성, 고가시계 강탈

 

어제 6일 새벽, 코즈웨이 베이 도로에서 40세 남성이 남아시안 남성으로부터 hkd6만 상당의고가시계를 강탈당했다. 경찰은 남아시안 남성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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