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이 대마정유 밀수 혐의로 베트남 여성 승무원 2명을 체포했다는 보도에 대해 항공청은 항공사에 보고를 요청하였다.
9월 7일 아침, 베트남 항공국 Dinh Viet Thang 국장은 이 사건을 파악하고 각 회사에 정보를 검토하고 신속하게 보고하도록 요청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한편, Tran Hoai Phuong 북부 항만청장은 "공식 정보가 나오면 언론에 제공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한편 국내 항공사들은 이 사건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베트남 항공 관계자는 각 부서로부터 확인 중이며 곧 이에 대한 공식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하였다.
다른 항공사들도 정보를 입수했으며 당국의 확인 정보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공식적이고 정확한 발언을 할 수 없다.
이에 앞서 인천시 경찰청은 베트남 항공사 승무원 4명 중 2명을 대마유 밀반입 혐의로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여승무원을 화장품 상자에 3억 원(54억 동 이상) 상당의 액체 마리화나(마사지 정유)를 숨겨 2023년 4월부터 국내에 들여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위 두 여승무원은 각각 6만 8000 원에서 15만 원 (약 120만 ~ 270만 동)의 수수료를 받고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대마정유를 옮긴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승무원들은 내용물은 전혀 모르고 화물만 받았다고 말하였다.
라이프 플라자 인터 기사 - Anh Thư (영서)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