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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병상, 55개 응급침상 규모로

연간 2만 8000건 수술 외 검사도

2029년 완공, 2030년 본격 가동

 

BC주에서 가장 빨리 인구가 증가하는 자치시 중 하나이자 2번째로 큰 도시인 써리에 새로운 종합병원 등이 들어서게 됐다.

 

주정부는 써리시에 2번째 종합병원과 암센터과 들어서는 종합 병원 단지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새 종합병원은 168개의 병상과 55개 응급침상을 두고, 또 첨단 화상 기술을 통해 전문의의 조치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도 들어선다.

 

이를 통해 연간 2만 8000명의 수술과 28만 건의 의료 영상 검사, 12만 건의 응급환자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새롭게 50병상의 종양이동치료(oncology ambulatory care) 유닛이 들어선 BC암센터도 써리에 세워질 예정이다. 새 암센터에는 암진단을 받은 환자를 치료하고 지원하기 위해 54개의 화학요법치료실( chemotherapy treatment space)와 6개의 선형가속기 치료실, 그리고 2개의  PET/CT들과 한 개의 사이클로트론)사이클로트론)이 설치된다.

 

이를 통해 연간 약 10만 5000건의 종양이동치료가 이루어지고, 5만 건의 방사선 치료, 그리고 2만 2000건의 화학요법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

 

이외에 독자적인 건물에서 49개 병상의 어린이 치료소도 건설돼 직접 의료진이 어린이 환자를 돌보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 최첨단 의료단지는 디지털 장비와 첨단 기술로 장착되면 완전히 전자 병원으로 캐나다 최초의 유일의 병원이 되는 셈이다. 

 

새 종합병원과 암센터는 2029년 완공 예정이고 2030년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이 사업에 들어가는 총 사업비는 28억 8000만 달러로 예상된다.

 

이번 건설 계획에는 써리 2번째 의과대학 설립으로 55만에 첨으로 서비 캐나다에서 생기는 완벽한 새 의대가 될 예정이다.

 

써리의 인구는 매년 9.7%가 늘어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는 자치시이다. 매달 약 1000명의 새 거주자가 전입해 온다. 이를 기초로 써리시에는 60만 명이 이상의 주민이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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