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Uiw0h9m4_6a2a9b029e0c0d51

코퀴틀람RCMP가 추가 여죄를 찾기 위해 7일 여성을 대상으로 한 묻지마 폭행범의 사진을 공개했다.

 

7일 저녁에 여성 대상 폭행 후 달아났다 체포

32세 용의자, 흉기와 목조르기 폭행죄로 기소

 

코퀴틀람 센터와 한인 업체가 있는 한인 주요 주거지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한 묻지마 폭행범이 기소됐다.

 

코퀴틀람RCMP는 지난 8일 저녁 렌드라이브와 존슨 스트리트 인근 호이크릭산책로(Hoy Creek Trail )에서 발생한 폭행 사건의 용의자 32세 포리아 사라가드를 14일에 기소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용의자에게 적용된 혐의는 무기를 이용한 폭행죄와 목조르기 폭행죄 등 2건이다.

 

코퀴틀람RCMP는 용의자의 사진을 공개하며, 수사관들이 이번 사건에 대한 용의자에 혐의를 확실히 하기 위한 추가적인 정보를 얻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또 경찰에 신고를 하지 않았지만 추가적인 피해자가 있었을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한 신고나 제보는 604-945-1550번으로 사건번호 2023-24214로 하면 된다.

 

한편 지난 8일 사건 당시 혼자 걸어가다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 피습을 당한 피해 여성은 강하게 저항을 하면서 큰 위험에 벗어날 수 있었다.

 

또 주변에 있던 사람들도 사건 현장을 목격하고 적극적으로 여성을 도와주면서 큰 피해를 막았다. 용의자는 걸어서 달아났다가 나중에 인근 가게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사건 발생지역 인근에는 아씨마켓을 비롯해 구이가, 나가노, CM치킨, 그린 치과 등 한인업소들이 많이 들어선 상가가 있다. 또 주변 아파트와 주택에도 많은 한인들이 거주사는 곳이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517 캐나다 <송광호기자의 북녘 프리즘(조명)> 사무총장 14.04.12.
9516 업무의 연장선...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함정 file 프랑스존 14.05.01.
9515 우크라이나 사태, 아시아로 향하던 미국의 대외정책 방향 선회시켜. 유로저널 14.05.06.
9514 캐나다 BC 주민들의 RCMP 신뢰도, 2012년보다 크게 상승 밴쿠버중앙일.. 14.05.08.
9513 캐나다 캐나다 엄마들이 원하는 '어머니의 날' 선물은? file 밴쿠버중앙일.. 14.05.08.
9512 2050년의 영국, 흑인 및 소수 인종이 인구의 1/3 file 유로저널 14.05.09.
9511 미국 북텍사스 ‘운전 중 전화사용금지’ 확산 뉴스코리아 14.05.10.
9510 캐나다 관광공사 김두조 토론토 지사장 인터뷰 file 밴쿠버중앙일.. 14.05.14.
9509 미국 우석대, 뉴욕서 태권도 아트 퍼포먼스 호평 file 옥자 14.05.14.
9508 미국 정승진 민권센터 회장, 뉴욕주상원의원 도전 file 옥자 14.05.14.
9507 캐나다 클락 BC 주 수상, 어두운 이민 과거 공식 사과 file 밴쿠버중앙일.. 14.05.17.
9506 미국 뉴욕 할렘서 첫 ‘한국문화 거리축제’ 성황 file 옥자 14.05.19.
9505 미국 美뉴욕주 한인 추모다리 탄생..故 최규혁 하사 file 옥자 14.05.25.
9504 이민가기 매력적인 국가 독일, OECD국가 중 2위 차지 file 유로저널 14.05.28.
9503 미국 NYT에 ‘日 전범기’ 축구 유니폼 비판광고 file 옥자 14.05.30.
9502 유럽 식품,연 120억 유로 규모 러시아 수출길 막혀 타격 심각 file 유로저널 14.09.03.
9501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가 만난 사람] 41대 밴쿠버 한인회 이정주 회장 밴쿠버중앙일.. 14.09.13.
9500 캐나다 웨스트젯, 여행가방에 비용 청구한다 file 밴쿠버중앙일.. 14.09.18.
9499 미국 ‘덤보아트페스티벌’ 뉴욕 뜨거운 열기 file 뉴스로_USA 14.10.02.
9498 캐나다 밴쿠버 시 vs CP 레일 갈등, 결국 법정으로 file 밴쿠버중앙일.. 14.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