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uters 통신은 10 월 2 일 이라크 정부의 조사가 100 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북부 결혼식에서 참혹한 화재에 대한 결론을 내렸다고 보도하였다.
Abdul Amir Al-Shammari 내무장관은 9월 26일 Qaraqosh 마을에서 발생한 화재 원인은 "심각한 실수"이며 안전 대책의 부족이라고 말하였다.
특히 최대 400명만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이곳은 웨딩센터 주인과 직원 3명이 900명까지 참석할 수 있도록 허락하였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화재는 고의가 아닌 심각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것이다. 가연성 장식물을 사용하여 화재가 빠르게 확산되어 홀을 불 덩어리로 만들었다."
Shammari 씨에 따르면 화재는 많은 사람들을 연회장 안에 갇히게 했고 구조대는 비상구가 너무 적고 작기 때문에 접근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사망자 외에도 주요 가톨릭 커뮤니티가 있는 마을에 위치한 웨딩 센터에서 최소 150명이 부상을 입었다.
내무부는 117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지만 사망자 수는 107명으로 발표했다. 수사당국은 부상자와 사망자의 가족에게 재정 지원을 정부에 요청하였다.
또한 수사 기관은 관련 지방 공무원에 대한 법적 조치를 제안하였다. Mohammed Shia Al-Sudani 총리는 9 월 26 일 결혼식 화재 희생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두 개의 지역 병원을 방문하여 관련자들에게 책임을 묻겠다고 약속하였다. AFP에 따르면 해고된 5명 중 한 명은 지방 시장과 소방대장, 민방위대장도 징계를 받았다.
라이프 플라자 기자- 민트 (Minh Thư)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