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시의회에서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시의회와 우호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앞서 양측은 2013년 우호협력 의향서를 맺은 바 있으며, 체결 10주년을 맞아 양 도시 간 우호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양해각서(MOU)로 나아가게 되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현기 의장은 "세계 도시 간 교류의 폭이 곧 도시의 경쟁력"이라며 "우호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의회가 경제·주택·청년 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김 의장은 또 호놀룰루시의회 대표단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지지를 요청하였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1011148300004?section=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