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 미국과 필리핀은 원자력 협력 협정을 체결하여 워싱턴이 민간 원자력 기술과 재료를 마닐라에 수출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전력 공급 확대와 청정 에너지원으로의 전환을 돕고 기후 변화 대응 목표를 달성하였다.
집권 1년여 만에 미국의 가까운 동맹국이 된 Ferdinand Marcos 필리핀 대통령은 2023년 샌프란시스코 아시아 태평양 정상회의(APEC)에서 안토니우스 블링켄 미국 국무장관과 조약을 체결하는 것을 목격하였다.
Marcos 대통령은 “원자력은 필리핀과 미국의 동맹과 파트너십이 우리 국민과 경제, 환경에 진정으로 효과적이라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분야”라고 말하였다.
필리핀은 증가하는 에너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전국적으로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이며 저렴한 에너지 공급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국과 체결한 협정은 필리핀이 "핵무기 생산을 위해 이전된 핵물질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안전조치를 취할 것을 약속하다.
Antony Blinken 미 국무장관은 서명식에서 "미국은 필리핀이 소형 모듈식 원자로와 민간 원자력 에너지 기반 시설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장비와 재료를 필리핀과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최근 몇 년 동안 미국은 사고 위험에 대한 환경론자들의 우려를 일축하면서 원자력을 안정적이고 탄소가 없는 전력 공급원으로 받아들였다.
또한, 필리핀은 기후변화 대응 목표를 추구하면서 2030년까지 국가 전력 생산량의 35%, 2040년까지 50%를 차지하는 재생에너지(원자력 제외)를 목표로 하고 있다.
https://vtc.vn/my-va-philippines-ky-thoa-thuan-hat-nhan-giai-con-khat-nang-luong-ar834829.html
라이프 플라자 기술대학 인턴 기자 - Mỹ Linh (수린) –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