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1일, 중앙통신이 보도하길 북한이 군용 위성 하나를 성공적으로 궤도에 진입시켰으며, '단기간 내' 추가 군용 위성을 발사할 예정이다. 이는 정찰 능력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KCNA에 따르면 이번 발사는 이 나라 서해안의 동창리 발사장에서 발생하였다. 말리경-1이라는 정찰위성은 11월 21일 오후 10시 42분에 신형 초리마-1 로켓으로 궤도에 올랐다.
KCNA는 "'천리마-1' 미사일은 정해진 항로를 따라 비행해 정찰위성 '만리경-1'을 저녁 10시 54분에 정밀 궤도에 올렸다"고 밝혔다.
북한 지도자 김정은은 발사장에서 발사를 관찰하였다. 그는 북한의 당국자,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발사 준비를 축하하였다.
위성이 성공적으로 궤도에 진입했는지 여부를 확인하지 않은 한국 합동참모본부(JCS)는 서울이 발사에 대한 심층 분석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JCS는 한국과 미국이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여 북한의 활동을 면밀히 감시하고 확고한 방어 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JCS는 또 한국과 미국, 일본이 북한 위성을 추적하고 발사 직후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예정 항로 인근에 이지스 구축함을 사전 배치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비난하며 이 행동을 많은 안보리 결의안에 대한 뻔뻔스러운 위반이라고 불렀다.
군사정찰위성은 고체연료를 사용하는 대륙간탄도미사일, 핵추진 잠수함 등 북한이 방어력 강화를 위해 개발하겠다고 밝힌 첨단 무기 중 하나다.
11월 21일 발사는 미국 항공모함 작전팀 USS Carl Vinson이 한국 남동부 부산시에 있는 해군 기지에 정박 한 지 몇 시간 후 발생하였다.
Triều Tiên tuyên bố phóng thành công vệ tinh do thám quân sự (vtc.vn)
라이프 플라자 기술대학 인턴 기자 - Vân Anh (미나) –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