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에 따르면 미국은 이 지역에서 사상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분쟁에서 즉각적인 인도주의적 휴전을 요구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에 반대표를 던진 유일한 국가였다.
13개국은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회의에서 아랍에미리트가 제출한 결의안을 지지하기로 투표하였으며 영국은 투표에 기권하였다.
"가자에 대한 끊임없는 파괴를 중단하라는 외침 뒤에 우리가 단결할 수 없다면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는 무엇입니까? 그리고 우리가 전 세계 사람들에게 보내는 메시지가 비슷한 상황에 처할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라고 Mohamed Abushahab UAE 유엔 대사는 위원회에 물었다.
Reuters 통신에 따르면 미국과 이스라엘은 휴전이 하마스에게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기 때문에 휴전을 반대한다고 하다. 대신 워싱턴은 민간인을 보호하고 하마스가 억류하고 있는 인질들의 석방을 허용하기 위해 전투를 중단할 것을 옹호하고 있다.
Robert Wood 유엔 주재 미국 부대사는 "성급한" 제안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고 "추가 전쟁을 위한 씨앗만 뿌릴 뿐"이기 때문에 휴전 결의안에 반대한다고 이사회에 말하였다. 그는 또한 하마스 공격에 대한 비난을 포함하여 결의안을 수정하겠다는 미국의 제안이 대부분 무시되었다고 말하였다.
12월 8일 투표는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가자에서 곧 일어날 "인도적 재난"에 대해 안보리에 경고하기 위해 유엔 헌장에 드물게 사용되는 조항인 99조를 인용한 후 이루어졌다. 그는 두 달 동안 계속되고 있는 전쟁이 가자지구 인도주의적 지원망을 "심각한 붕괴 위기"에 직면하게 만들었다고 말하였다.
지난 10월 전쟁이 시작된 이후 17,000명 이상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하고 190만명의 난민이 발생하였다. 하마스는 10월 7일 이스라엘 남부 지역 마을에 기습 공격을 가해 분쟁을 부채질해 약 1,200명이 사망하고 수백 명의 인질을 가자지구로 데려갔다.
지난달 말 일주일 간의 휴전으로 인해 하마스 인질 110명이 석방되고 팔레스타인인 240명이 이스라엘 감옥에 갇히게 되었다. 또한 구호 활동가들이 포위된 지역에 더 많은 인도주의 물품을 가져올 시간을 제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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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플라자 기술대학 인턴 기자 - Mỹ Linh (수린) –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