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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밴쿠버, 프레이저밸리지역 등 570달러

시니어, 재향군인, 장애인 가정 845달러 감면

 

올해 각 자치시가 부과하는 재산세에서 주정부가 세금 감면해주는 수준이 작년과 비슷할 예정이다.

 

BC주재경부(Ministry of Finance)는 2일 올해도 재산세를 위한 주정부의 경감액(tax relief)이 메트로밴쿠버, 프레이저밸리지역, (빅토리아)주도지역에 각 소유주 당 570달러가 된다고 발표했다. 이외 지역은 770달러이다. 이는 작년과 같은 금액이다.

 

시니어, 재향군인, 장애인 가구에 대해서는  메트로밴쿠버, 프레이저밸리지역, (빅토리아)주도지역에 845달러, 그 외 지역에 1045달러이다. 작년에 약 50만 명의 시니어와 1만 5000명의 장애인이 혜택을 받았다.

 

주정부의 재산세 감면을 받기 위한 주택가격 상한선이 215만 달러로 전체 주택소유주의 92%에 해당한다. 또 해당주택이 주 주거지로 사용되야 한다. 

 

올해 재산세에 대한 공시가격은 BC부동산평가원(BC Assessment) 웹사이트(https://www.bcassessment.ca)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주정부는 또 재산세 납부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BC재산세 유예 프로그램(B.C.'s Property Tax Deferment program)을 통해 낮은 이자로 연기를 해 볼 것을 권했다. 이 프로그램 신청 자격은 (어린이 프로그램에 속한 가정(Families with Children Program))부양 자녀가 있거나, 55세 이상이거나, 연령과 상관없이 배우자가 있거나, 장애가 있는 경우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https.gov.bc.ca/homeownergrant (http://www.gov.bc.ca/homeownergran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산세 유예 프로그램은 https.gov.bc.ca/propertytaxdeferment (http://www.gov.bc.ca/propertytaxdeferment)에서 찾아 볼 수 있다. 렌터 세금 혜택은  https://www2.gov.bc.ca/gov/content/taxes/income-taxes/personal/credits/renters-tax-credit에서 알아볼 수 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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