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는 워싱턴이 시리아 영토에 부분적으로 주둔하는 것을 "실수"라고 부를 수 있다는 언론 보도를 부인하였다.
RIA Novosti의 질문에 국방부 대변인은 외교 정책 저널 (Foreign Policy)과 중동 뉴스 통신사 Al-Monitor의 보도를 부인하였다. 1월 24일, 포린 폴리시는 미국 정부 관계자들이 시리아에서 군대를 철수하는 방법과 시기에 대해 "긍정적인 내부 논의"를 하고 있다고 보도하였다. 한편 알-모니터는 22일 미 국방부가 시리아 쿠르드족 동맹국들이 이슬람국가(IS) 테러단체와의 충돌에서 시리아 정부와 협력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보도하였다.
미국 관리들은 IS의 "장기적인 실패"를 보장하기 위해 시리아 북동부 석유 풍부 지역에 약 900 명의 병력을 배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여러 번 말하였다. 미국 의원들은 지난해 미국의 존립 종식을 촉구하는 법안에 대해 부결 투표를 하였다.
워싱턴에 있는 중동연구소의 회원인 외교정책 잡지 찰스 리스터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시리아에서 군대를 철수하면 IS에게 "황금 접시 위의 선물"을 줄 수 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지역 긴장을 고조시켰을 때 당국이 중동에서의 군사적 우선 순위를 재고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는 이달 초 CIA, 국무부, "다른 이해당사자"와 함께 미 국방부의 요청에 따라 회의를 소집해 쿠르드족이 다마스쿠스와 IS에 맞서 협력하도록 장려하는 방안을 논의하였다.
중동 신문에 따르면 토론에 익숙한 익명의 사람들은 이 제안이 미국의 점령 종료와 관련이 있는지에 대한 논평을 거부하였다.
한편 알-모니터는 터키 관리들이 미국의 제안에 대해 의견을 가졌다고 보도하였다. 나토의 동맹국인 워싱턴과 앙카라는 시리아에서 미-SDF 활동을 놓고 충돌하였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미국이 시리아에서 쿠르드족 '테러범'을 훈련시키고 무장했다고 비난하였다. 미군이 10월 시리아 상공에서 터키 무인기를 격추한 후 그는 "기회가 왔을 때 필요한 행동"을 하겠다고 맹세하였다.
https://vtc.vn/my-phu-nhan-rut-quan-khoi-syria-ar849582.html
라이프 플라자 외정대 인턴 기자 Mai Hồng (현지) –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