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명을 태운 델타항공 보잉 757기가 미국에서 이륙을 준비하던 중 앞바퀴가 떨어져 나가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미국 연방항공청(FAA)은 1월 24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국제공항에서 비행기가 이륙을 준비하던 중 델타항공 보잉 757 여객기의 앞바퀴가 떨어져 굴러갔다고 밝혔다.
사건은 1월 20일에 발생했으며 190명을 태운 델타항공 982편은 Atlanta Hartsfield-Jackson 국제공항에서 콜롬비아의 수도 보고타로 이륙을 준비 중이었다.
FAA는 "항공기 전면 랜딩기어의 바퀴가 분리돼 인근 지상 둑으로 굴러갔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비행기에 타고 있던 승객 184명과 승무원 6명은 부상을 입지 않았으며, 승객들은 여행을 계속하기 위해 다른 항공편에 배치되었다.
델타항공은 고객에게 사과했지만 보잉은 이에 대해 논평하지 않았다.
이번 사건은 Alaska Airlines 항공이 운항한 2개월 된 보잉 737 MAX 9의 문이 열린 후 미국 연방 규제 당국이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면서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인해 737 MAX 9은 큰 구멍이 뚫린 채 비상착륙하였다.
이번 사고로 심각한 부상을 입은 사람은 없었지만 FAA는 안전 검사를 위해 171 MAX 9를 접지하였다.
Alaska Airlines은 위의 위험한 사고 이후 검사를 통해 기술 직원이 737 MAX 9 항공기 중 상당수가 볼트가 느슨한 것을 발견했다고 밝으며, 알래스카항공은 위 문제에 대해 실망감과 답답함을 표명하며 보잉에 생산 품질 개선을 요청하였다.
미국 연방 항공국은 Boeing 737-900ER 제트기를 운항하는 항공사가 도어 씰을 검사하여 제대로 고정되었는지 확인할 것을 권장하였다.
737-900ER 버전은 737 MAX 시리즈의 일부가 아니지만 동일한 도어 패널 디자인을 공유하며 일부 항공사에서는 유지 관리 중에 737-900ER 모델의 도어 씰을 검사한 결과 "나사 문제"를 발견하였다.
Máy bay Boeing 757 rơi bánh khi chuẩn bị cất cánh (vtc.vn)
라이프 플라자 외정대학 인턴 기자 Ngọc Anh (나리) –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