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분야에 인력 부족을 겪고 있는 캐나다가 해외에서 관련 분야 취업 희망자를 위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주한캐나다대사관은 주오스트레일리아 대사관 주최로 오는 13일(수) 오전 12시부터 오후 1시 30분(시드니 현지 시간, 한국 시간으로 오후 10시부터 11시 30분)에 캐나다 건설분야 채용을 위한 웨비나 행사를 갖는다며,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촉구했다.
이번 웨비나에는 BC주를 비롯해, 캘거리,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 위니펙 건설협회와 노바스코샤주 노동기술이민부 관계자들이 패널리스트로 참여해 관련 정보에 대해 알려줄 예정이다.
주한캐나다대사관은 관련 내용을 통해, 국제적인 건설 경력을 쌓고 북미에서 새 기술들을 배워볼 것을 권했다. 현재 캐나다에서 엔지니어, 측량사, 배관공, 목수, 일용직 노동자, 목공, 그리고 더 많은 분야의 직원을 채용중이라고 밝혔다.
이런 상황 속에서 건설산업 분야에서 일하고 싶은 외국 구직 희망자들에게 건설 관련 웨비나에 참여해, 캐나다 내에서의 관련 취업 기회에 대해서 알아볼 것을 권했다.
특히 숙련된 기술이 있는 분들이든 아니든, 경력이 있든 없든, 캐나다 건설 산업에서 일하고 싶다면 언제든 환영한다는 입장이다.
이번 웨비나 등록은 http://tinyurl.com/5f7pjv73 링크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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