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1178911917_iS7t2qNW_73912a98b1803e1

1백만명 시대 대비… 1억 3,800만 달러 투입

4년간 최대 규모 총 4억달러 교통망 확충 투자

 

써리시 역사상 최대 규모의 교통망 확장 투자를 결정했다. 써리 시의회는 지난 11일  72애비뉴 확장계획 승인했으며 약 1억 3800만 달러가 소요될 예정이다. 이번 도로 개선 작업에는 양방향 각각 두 차선으로 구성된 4차선 도로 건설, 농업용수로 개선, 농기계 및 자전거 이용을 위한 1.5미터 폭의 갓길이 포함된다.

 

써리시의 연구에 따르면, 이 확장 공사로 교통량이 크게 증가하여 지역수요를 충족 할것으로 내다봤다.

 

 브렌다 로크 써리 시장은 "써리 시의회는 도로 업그레이드에 투자하는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향후 4년간 교통망 업그레이드를 위해 3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인구 증가가 지속됨에 따라 효율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교통 수단을 보장하는 것은 현재 주민들뿐만 아니라 2042년까지 써리에 거주할 것으로 예상되는 100만 명의 교통수요를 해결하는 것에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72애비뉴 확장으로 하루에 3만7000대 이상의 차량이 운행하며 64번가와 10번 하이웨이와 같은 동서 방향 노선의 혼잡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써리 시는 향후 26년 동안 인구가 26만7640명 이상 증가하여 2051년까지 총 88만4380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 계획은 향후 4년간 3억 달러의 교통망 투자를 목표로 하는 써리 시의 단기 자본 프로그램의 일부이다. 또한 써리 시는 72애비뉴를 트랜스링크의 '주요 도로망'에 추가하려는 계획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
  1. 57.png (File Size:857.4KB/Download:3)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7 캐나다 밴쿠버 챕터스, 모회사 인디고 이름으로 재개장 file 밴쿠버중앙일.. 15.05.14.
96 캐나다 캐나다 석유산업, 유가 폭락에 따라 더 많은 해고를 준비 CN드림 15.05.14.
95 캐나다 앨버타 토리왕조, “장기집권의 몰락” file CN드림 15.05.14.
94 캐나다 캐나다 앨버타주 40년만에 정권교체 CN드림 15.05.14.
93 캐나다 빅토리아 시의회, 밴쿠버에 이어 마리화나 판매 합법화 지지 file 밴쿠버중앙일.. 15.05.12.
92 캐나다 버나비, 아파트 건물주와 반려견 입주자 갈등 커져 file 밴쿠버중앙일.. 15.05.07.
91 캐나다 BC주 동북부, 주정부의 '페어 셰어' MOU 파기두고 시끌 file 밴쿠버중앙일.. 15.05.05.
90 캐나다 YVR 공항에서 충돌 사고 시뮬레이션 훈련 file 밴쿠버중앙일.. 15.05.01.
89 캐나다 의학용 마리화나, 밴쿠버와 BC주 핫 이슈 떠올라 밴쿠버중앙일.. 15.05.01.
88 캐나다 22일(수), 91번 고속도로에서 초경량 비행기 비상 착륙 file 밴쿠버중앙일.. 15.04.24.
87 미국 텍사스, 10대 청소년 “1,000명당 41명 임신” file KoreaTimesTexas 15.04.23.
86 캐나다 애보츠포드, 은행 직원 실수 개인정보 도난 범죄로 둔갑 밴쿠버중앙일.. 15.04.22.
85 캐나다 기름 오몀 밴쿠버 해변 대부분 재개장, "안전 판단" file 밴쿠버중앙일.. 15.04.22.
84 미국 끊이지 않는 먹거리 위협…식탁은 안전한가? file KoreaTimesTexas 15.04.21.
83 캐나다 잉글리쉬 베이 연료 누출 사고, 정화 작업 마무리 단계 file 밴쿠버중앙일.. 15.04.14.
82 캐나다 UBC 회장 집 부근, 남성 시신 발견 file 밴쿠버중앙일.. 15.04.14.
81 캐나다 밴쿠버 아빠밴드, 사랑과 추억을 노래하다 file 밴쿠버중앙일.. 15.04.11.
80 캐나다 잉글리쉬 베이에서 벙커유 누출 사고 file 밴쿠버중앙일.. 15.04.11.
79 미국 취업비자 신청자 ‘폭주’ file KoreaTimesTexas 15.04.11.
78 미국 킹사우나에서 황당사건 발생 … 만취상태에서 도망쳐 쓰레기통에 딸 숨긴 후 ‘기억 못해’ file KoreaTimesTexas 15.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