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1178911917_uiDRz2nT_0310657bb531606

생활비 상승 대응, 여름부터 수당 인상 예정

 

올해 3월 20일, 캐나다 전역의 자격 있는 부모들은 캐나다 아동 수당(CCB)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만 6세 미만 아동의 경우 연간 최대 혜택이 7,437달러이며, 만 6세에서 17세 사이의 아동은 연간 최대 6,275달러를 받을 수 있다. 이 금액은 2023년 하반기부터 적용되고 있는 혜택 연도 기준이다.

 

캐나다의 복지 프로그램은 매년 7월 1일부터 새로운 해를 맞이한다. 이때 최대 혜택 금액이 '지수화' 과정을 통해 조정되며, 이는 생활비 상승에 따라 부모를 지원하기 위한 정부의 조치다. 고용 및 사회 개발 캐나다(ESDC) 대변인은 "지수화는 최대 혜택 금액과 혜택 감소 시작 소득 한도가 매년 증가해 부모들이 자녀 양육에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이 금액과 소득 한도는 매년 소비자 물가지수(CPI)에 따라 조정된다.

 

여름이 되면 아동 수당에 상당한 인상이 있을 예정이다. ESDC에 따르면, 아동 세금이 4.7% 인상되어 만 6세 미만 아동의 연간 최대 혜택이 350달러 증가해 총 7,787달러가 될 것이라고 한다. 이는 매월 만 6세 미만 아동 당 약 650달러에 해당한다. 또한, 이 수당은 세금 면제 혜택도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조치는 부모들이 생활비 상승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정부의 노력의 일환으로, 올 여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 |
  1. 76.png (File Size:813.2KB/Download:9)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7 캐나다 밴쿠버 챕터스, 모회사 인디고 이름으로 재개장 file 밴쿠버중앙일.. 15.05.14.
96 캐나다 캐나다 석유산업, 유가 폭락에 따라 더 많은 해고를 준비 CN드림 15.05.14.
95 캐나다 앨버타 토리왕조, “장기집권의 몰락” file CN드림 15.05.14.
94 캐나다 캐나다 앨버타주 40년만에 정권교체 CN드림 15.05.14.
93 캐나다 빅토리아 시의회, 밴쿠버에 이어 마리화나 판매 합법화 지지 file 밴쿠버중앙일.. 15.05.12.
92 캐나다 버나비, 아파트 건물주와 반려견 입주자 갈등 커져 file 밴쿠버중앙일.. 15.05.07.
91 캐나다 BC주 동북부, 주정부의 '페어 셰어' MOU 파기두고 시끌 file 밴쿠버중앙일.. 15.05.05.
90 캐나다 YVR 공항에서 충돌 사고 시뮬레이션 훈련 file 밴쿠버중앙일.. 15.05.01.
89 캐나다 의학용 마리화나, 밴쿠버와 BC주 핫 이슈 떠올라 밴쿠버중앙일.. 15.05.01.
88 캐나다 22일(수), 91번 고속도로에서 초경량 비행기 비상 착륙 file 밴쿠버중앙일.. 15.04.24.
87 미국 텍사스, 10대 청소년 “1,000명당 41명 임신” file KoreaTimesTexas 15.04.23.
86 캐나다 애보츠포드, 은행 직원 실수 개인정보 도난 범죄로 둔갑 밴쿠버중앙일.. 15.04.22.
85 캐나다 기름 오몀 밴쿠버 해변 대부분 재개장, "안전 판단" file 밴쿠버중앙일.. 15.04.22.
84 미국 끊이지 않는 먹거리 위협…식탁은 안전한가? file KoreaTimesTexas 15.04.21.
83 캐나다 잉글리쉬 베이 연료 누출 사고, 정화 작업 마무리 단계 file 밴쿠버중앙일.. 15.04.14.
82 캐나다 UBC 회장 집 부근, 남성 시신 발견 file 밴쿠버중앙일.. 15.04.14.
81 캐나다 밴쿠버 아빠밴드, 사랑과 추억을 노래하다 file 밴쿠버중앙일.. 15.04.11.
80 캐나다 잉글리쉬 베이에서 벙커유 누출 사고 file 밴쿠버중앙일.. 15.04.11.
79 미국 취업비자 신청자 ‘폭주’ file KoreaTimesTexas 15.04.11.
78 미국 킹사우나에서 황당사건 발생 … 만취상태에서 도망쳐 쓰레기통에 딸 숨긴 후 ‘기억 못해’ file KoreaTimesTexas 15.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