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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 상승 대응, 여름부터 수당 인상 예정

 

올해 3월 20일, 캐나다 전역의 자격 있는 부모들은 캐나다 아동 수당(CCB)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만 6세 미만 아동의 경우 연간 최대 혜택이 7,437달러이며, 만 6세에서 17세 사이의 아동은 연간 최대 6,275달러를 받을 수 있다. 이 금액은 2023년 하반기부터 적용되고 있는 혜택 연도 기준이다.

 

캐나다의 복지 프로그램은 매년 7월 1일부터 새로운 해를 맞이한다. 이때 최대 혜택 금액이 '지수화' 과정을 통해 조정되며, 이는 생활비 상승에 따라 부모를 지원하기 위한 정부의 조치다. 고용 및 사회 개발 캐나다(ESDC) 대변인은 "지수화는 최대 혜택 금액과 혜택 감소 시작 소득 한도가 매년 증가해 부모들이 자녀 양육에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이 금액과 소득 한도는 매년 소비자 물가지수(CPI)에 따라 조정된다.

 

여름이 되면 아동 수당에 상당한 인상이 있을 예정이다. ESDC에 따르면, 아동 세금이 4.7% 인상되어 만 6세 미만 아동의 연간 최대 혜택이 350달러 증가해 총 7,787달러가 될 것이라고 한다. 이는 매월 만 6세 미만 아동 당 약 650달러에 해당한다. 또한, 이 수당은 세금 면제 혜택도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조치는 부모들이 생활비 상승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정부의 노력의 일환으로, 올 여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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