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서 기자 = 기획재정부는 오는 3~4일 라오스 루앙프라방에서 '아세안+3(한·중·일)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 부총재 회의'가 개최된다고 1일 밝혔다.
다음 달 3일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개최되는 '아세안+3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논의될 의제들을 최종 점검하는 자리다.
한·중·일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 부총재 회의도 함께 열린다. 우리 측에서는 최지영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급)이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이번 회의에서 글로벌 경제 동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역내 금융안전망으로서의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의 발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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