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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하지 않는 비알코올 시장 ‘신(新)주류’로 떠올라

 

밴쿠버시는 최근 술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음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 분야에서 새로운 문화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술을 마실 수 없거나 마시지 않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에 따른 것이다. 밴쿠버 내에서는 이미 다양한 카페와 바에서 이러한 비알코올 음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러한 트렌드는 특히 젊은 세대 사이에서 두드러지며, 여러 주점에서는 건강을 생각한 비알코올 음료의 종류를 넓히고 있다. 이는 단순한 유행을 넘어, 사람들의 생활 방식과 건강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밴쿠버시의 이러한 변화는 다른 도시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하여 음료 전문가들은 이 새로운 문화가 알코올 음료에 대한 인식과 소비 패턴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또한 비알코올 음료는 그 자체로도 다양하고 풍부한 맛을 제공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사람들이 모이는 자리에서 더욱 포용적인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고 전했다. 밴쿠버에서 시작된 이 트렌드가 앞으로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 지켜보는 것이 흥미로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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